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AI프리뷰] 30일 잠실 LG-키움전, LG 임찬규의 시즌 3번째 10승 도전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LG와 키움이 30일 잠실에서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 LG는 임찬규 부진과 불펜 부담 속에서도 오스틴을 앞세운 타선 활약으로 안우진 공략에 나선다.
  • 키움은 안우진의 강한 구위와 전날 23안타 폭발한 타선으로 초반 주도권을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LG 트윈스 vs 키움 히어로즈 잠실 경기 분석 (7월 30일)

7월 3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3위 LG와 최하위 키움이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LG 우완 임찬규, 키움 우완 안우진으로 예고됐다.

[서울=뉴스핌] LG의 임찬규가 1148개의 탈삼진으로 구단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 = LG 트윈스]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경기는 최근 나란히 흔들린 두 국내 선발의 반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임찬규는 직전 한화전에서 4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고, 안우진도 지난 24일 광주 KIA전에서 삼진 8개를 잡았지만 홈런 2개를 허용하며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 안정감에서는 안우진의 구위가 돋보이지만, 임찬규 역시 9승을 거두며 LG 국내 선발진의 중심을 맡아왔다.

양 팀은 전날(29일) 무려 40안타와 29득점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펼쳤다. 키움이 홈런 2개를 포함해 23안타를 몰아치며 LG를 18-11로 꺾었고, 서건창은 6타수 5안타로 공격을 이끌었다. LG 오스틴 딘도 5타수 4안타 4타점과 시즌 30호 홈런을 기록했지만, 마운드가 18점을 허용하면서 타선의 활약이 빛을 잃었다.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다. LG는 첫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 마운드가 완전히 무너졌다. 키움은 후반기 들어 한화와 KIA를 상대로 보여준 끈질긴 흐름을 잠실에서도 이어가며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팀 현황

-LG 트윈스(54승 42패, 3위)

LG는 후반기 시작과 함께 8연패에 빠지며 선두 경쟁에서 밀려났지만, 한화전에서 연패를 끊은 뒤 키움과의 시리즈 첫 경기까지 잡으며 반등하는 듯했다. 그러나 전날 키움에 18점을 내주며 다시 마운드에 큰 숙제를 남겼다.

타선은 살아 있다. 전날 LG는 패배 속에서도 17안타와 11점을 기록했다. 오스틴은 1회 선제 3점 홈런을 포함해 4안타 4타점을 올렸고, 3시즌 연속 30홈런을 달성했다. 문정빈도 적시타로 힘을 보태며 키움 마운드를 상대로 꾸준히 득점했다. 문제는 11점을 뽑고도 이기지 못했다는 점이다.

LG는 29일 경기에서 3-0과 7-5의 리드를 모두 지키지 못했다. 특히 5회초에만 키움에 9점을 내주며 승부가 급격하게 기울었다. 선발 웰스가 버티지 못한 데 이어 김진성을 비롯한 불펜진까지 연속 안타와 사사구를 허용했다. 한 이닝에 사사구 4개와 안타 7개를 내준 과정은 단순한 구위 문제를 넘어 제구와 수비 집중력까지 동시에 흔들렸다는 의미다.

이 때문에 임찬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LG는 첫 경기에서 톨허스트가 7이닝을 책임해 불펜 부담을 줄였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다시 다수의 투수를 투입했다. 임찬규가 최소 6이닝을 맡지 못하면 주말 두산과의 잠실 라이벌전까지 불펜 부담이 이어질 수 있다.

공격에서는 홍창기와 박해민이 안우진을 상대로 얼마나 출루하느냐가 중요하다. 안우진은 삼진 능력이 뛰어나지만 투구 수가 많아지는 경기가 적지 않다. LG 상위 타선이 빠른 승부보다 긴 볼카운트 싸움을 유도하면 안우진을 일찍 마운드에서 끌어내릴 가능성도 생긴다.

-키움 히어로즈(36승 2무 61패, 10위)

키움은 전날 18-11 승리로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홈런 2개와 23안타를 몰아치며 올 시즌 가장 인상적인 공격 경기 중 하나를 만들었다. 선발 타자 전원이 득점했고, 서건창은 3324일 만에 개인 한 경기 최다인 5안타 타이기록을 세웠다.

키움은 2회 이형종의 2점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고, 김건희의 솔로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LG가 다시 앞서가자 5회 9득점의 빅이닝을 만들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안치홍과 서건창을 비롯해 상·하위 타선이 모두 출루와 타점을 생산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

후반기 키움의 경기력은 전반기보다 안정적이다. 후반기 첫 시리즈에서 한화를 상대로 3승 1무를 거뒀고, KIA전에서는 안치홍의 결승 3점 홈런으로 길었던 상대전적 연패를 끊었다. 순위는 최하위지만 젊은 선수들의 적극적인 타격과 베테랑들의 해결 능력이 맞물리면서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으로 변하고 있다.

마운드에서는 안우진이 가장 확실한 카드다. 안우진은 6월 30일 고척 LG전에서 6회 2사까지 무실점으로 막고 삼진 11개를 잡으며 키움의 6-0 승리를 이끌었다. LG 타선을 상대로 이미 한 차례 압도적인 투구를 펼쳤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큰 자신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전날 키움도 11실점했다. 타선이 18점을 뽑아 가려졌을 뿐 마운드가 안정적이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안우진이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면 키움 역시 이틀 연속 불펜 총력전이 불가피하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안우진이 30일 잠실 LG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2026.07.30 wcn05002@newspim.com

◆선발 투수 분석

LG 선발: 임찬규(우투)

임찬규는 올 시즌 19경기에서 9승 4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 중이다.

시즌 중반까지 흐름은 좋았다. 6월 20일 두산전을 앞둔 시점에는 13경기 7승 1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할 정도로 안정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두 차례 등판은 좋지 않았다. 18일 KT전에서 4이닝 9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고, 24일 한화전에서는 4이닝 6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졌다. 두 경기 연속 5회를 채우지 못했고 시즌 4패째를 기록했다.

임찬규는 평균 시속 140㎞대 초반의 직구를 바탕으로 체인지업과 커브, 슬라이더를 고르게 활용한다. 빠른 공으로 타자를 압도하기보다 구속 차이와 코스 변화로 타이밍을 무너뜨리는 유형이다. 체인지업 비중이 30%를 넘고 커브도 20%대 후반까지 활용해 타자의 시선을 흔든다.

좋을 때는 직구와 체인지업이 같은 궤적으로 들어오면서 약한 타구를 유도한다. 반대로 직구 제구가 높아지고 변화구가 스트라이크존 가운데로 몰리면 장타와 연속 안타를 허용한다. 최근 KT와 한화전에서는 초반부터 많은 안타를 맞으면서 자신의 볼 배합을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

키움 타선은 전날 23안타를 기록했다. 서건창과 안치홍은 임찬규의 완급 조절을 충분히 경험한 베테랑이고, 이형종과 김건희는 높은 실투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다. 임찬규는 전날 5안타를 기록한 서건창의 출루를 억제하고 안치홍 앞에 주자를 쌓지 않아야 한다.

잠실의 넓은 외야는 임찬규에게 유리한 요소다. 무리하게 삼진을 노리기보다 낮은 변화구로 땅볼과 뜬공을 유도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최근 두 경기처럼 초반부터 연속 출루를 허용하면 LG 불펜의 체력 부담까지 커질 수 있다.

평가: 시즌 9승을 거둔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은 확실하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8이닝 12실점으로 크게 흔들렸다. 전날 키움 타선이 23안타를 기록한 만큼 초반 제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변화구를 낮게 유지하고 6이닝 안팎을 책임해야 LG가 시리즈를 가져갈 수 있다.

키움 선발: 안우진(우투)

안우진은 올 시즌 복귀 후 2승 5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하며 키움 선발진의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다. 승수는 적지만, 이닝당 탈삼진 능력과 구위는 여전히 리그 정상급이다.

직전 KIA전에서는 5이닝 7피안타(2피홈런) 3사사구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홈런 두 개를 허용하고 출루도 적지 않았지만 위기마다 삼진을 잡아 대량 실점을 막았다. 투구 내용만 놓고 보면 구위와 위기관리 능력이 동시에 드러난 경기였다.

안우진은 6월 30일 LG전에서 올 시즌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6회 2사까지 LG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삼진 11개를 잡으며 키움의 6-0 승리를 이끌었다. 강한 직구와 슬라이더 조합으로 LG 타자들의 배트를 끌어냈다.

안우진의 최대 강점은 시속 150㎞대 중후반의 직구와 고속 슬라이더다. 직구가 스트라이크존 위쪽에 형성되면 타자들이 알고도 따라가기 어렵고, 슬라이더는 직구와 비슷한 궤적에서 급격히 빠져나간다. 여기에 커브와 체인지업을 섞어 좌타자의 타이밍까지 빼앗는다.

다만 복귀 시즌인 만큼 투구 수와 이닝 관리가 변수다. 직전 KIA전에서도 삼진 8개를 잡았지만 5이닝만 소화했다. 파울이 많아지고 풀카운트 승부가 반복되면 6회 이전에 투구 수가 100개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다.

LG는 홍창기와 신민재처럼 선구안이 좋은 타자를 앞세워 안우진의 투구 수를 늘릴 수 있다. 오스틴과 문정빈은 전날 장타와 적시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안우진이 주자를 내보낸 뒤 두 타자를 상대하면 장타 부담이 커진다.

특히 오스틴은 전날 시즌 30호 홈런을 포함해 4안타를 기록했다. 안우진은 오스틴에게 직구만으로 승부하기보다 바깥쪽 슬라이더와 낮은 체인지업을 섞어 배트 중심을 피해야 한다.

평가: 직전 LG전 11탈삼진 무실점이라는 강한 기억을 갖고 있고 시즌 탈삼진 능력도 뛰어나다. 선발 매치업의 순수 구위에서는 우위를 점한다. 다만 LG가 긴 승부로 투구 수를 늘릴 경우 5~6이닝 이후 키움 불펜이 리드를 지켜야 한다는 부담이 생긴다.

[서울=뉴스핌] 키움 서건창이 29일 잠실 LG전서 5안타를 기록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2026.07.29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임찬규의 최근 2경기 부진 탈출

임찬규는 최근 KT와 한화를 상대로 두 경기 연속 4이닝만 소화하며 총 12실점했다. 시즌 중반까지 보여준 완급 조절과 안정적인 제구가 무너진 결과다.

이번 경기에서는 삼진보다 타구의 질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키움 타선은 전날 적극적인 초구 공략으로 LG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임찬규가 초구 스트라이크를 넣더라도 가운데에 몰리면 키움 타자들이 다시 강하게 스윙할 수 있다.

체인지업과 커브를 낮게 제구해 땅볼을 유도하고, 직구를 타자의 눈높이보다 확실하게 높게 던져야 한다. 어중간한 높이의 공은 이형종과 김건희, 안치홍에게 장타를 허용할 수 있다.

안우진의 투구 수 관리

안우진은 KIA전에서 5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았지만 피안타 7개와 사사구 3개를 허용했다. 위기마다 삼진으로 버텼으나 투구 효율은 높지 않았다.

LG 타자들은 파울 커트와 볼 골라내기에 능하다. 홍창기와 신민재가 안우진을 상대로 7~8구 승부를 반복하면 구위가 유지되더라도 긴 이닝을 소화하기 어렵다.

키움은 전날 불펜을 가동했고 11점까지 허용했다. 안우진이 6회 이전에 내려가면 경기 후반 LG의 중심 타선을 상대로 불펜이 다시 부담을 떠안아야 한다.

전날 40안타 난타전의 후유증

양 팀은 전날 총 40안타와 29득점을 기록했다. 키움은 23안타, LG는 17안타를 때렸다. 타자들의 감각은 살아 있지만 투수진의 체력과 자신감에는 적지 않은 부담이 남았다.

시리즈 마지막 경기라 총력전이 가능하지만, 양 팀 모두 전날 많은 불펜 투수를 활용했다. 임찬규와 안우진이 최소 6이닝을 던져주는 것이 중요하다.

선발이 조기에 내려가면 전날 난타당한 불펜 투수들이 다시 타격감이 좋은 상대 타선을 만나야 한다. 선발의 이닝 소화가 단순한 개인 기록 이상으로 중요한 이유다.

오스틴과 안우진의 승부

오스틴은 전날 5타수 4안타 4타점과 3점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30호 홈런으로 3년 연속 30홈런도 달성했다.

안우진은 리그에서 가장 강한 직구를 던지는 투수지만 오스틴도 빠른 공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두 선수가 맞붙으면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핵심 승부가 된다.

안우진은 몸쪽 직구로 오스틴의 타격 지점을 늦춘 뒤 바깥쪽 슬라이더를 활용할 수 있다. 반대로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면 잠실에서도 충분히 장타로 연결될 수 있다.

서건창의 상승세와 친정팀 상대

서건창은 전날 LG를 상대로 6타수 5안타를 기록했다. 3324일 만에 개인 한 경기 최다안타 타이기록을 세우며 키움의 18득점 공격을 이끌었다.

서건창은 임찬규의 완급 조절과 변화구 패턴을 충분히 경험한 타자다. 장타보다는 정확한 콘택트와 출루로 중심 타선에 기회를 연결할 수 있다.

임찬규 입장에서는 서건창을 단순히 좌타자로 상대하기보다 몸쪽 직구와 느린 커브를 섞어 타격 타이밍을 계속 바꿔야 한다. 서건창이 다시 여러 차례 출루하면 안치홍과 이형종 앞에 득점권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

[서울=뉴스핌] LG의 오스틴 딘이 24일 잠실 삼성전에서 시즌 2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사진 = LG 트윈스] 2026.06.25 wcn05002@newspim.com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최근 두 경기 연속 무너진 임찬규와 LG를 상대로 강한 투구를 펼쳤던 안우진의 맞대결이다.

선발의 순수 구위와 최근 LG전 내용에서는 안우진이 앞선다. 안우진은 6월 30일 LG전에서 6회 2사까지 무실점과 11탈삼진을 기록했다. 직전 KIA전에서도 홈런 두 개를 허용했지만 삼진 8개를 잡고 5이닝 2실점으로 버텼다.

임찬규는 시즌 9승을 기록하며 LG 국내 선발진의 중심을 맡았지만 최근 KT전 5실점, 한화전 7실점으로 흔들렸다. 특히 두 경기 모두 4이닝에 그치면서 LG 불펜에 부담을 남겼다.

다만 LG 타선의 흐름은 나쁘지 않다. 전날 18실점 패배 속에서도 17안타와 11점을 기록했고, 오스틴이 4안타와 시즌 30호 홈런을 터뜨렸다. 안우진을 상대로 초반 투구 수를 늘리고 5~6회 이전에 불펜을 끌어낸다면 LG도 경기 후반 기회를 만들 수 있다.

키움은 전날 23안타와 18득점으로 팀 타선 전체가 살아났다. 서건창과 안치홍 등 베테랑이 출루와 연결을 맡고 이형종, 김건희가 장타를 생산하는 흐름이 만들어졌다. 임찬규가 최근처럼 변화구 제구에 어려움을 겪으면 키움이 다시 초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LG는 임찬규가 최소 6이닝을 버티며 안우진과의 선발 싸움에서 크게 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키움은 안우진이 직전 LG전의 위력을 재현하고 전날 소모된 불펜의 등판 시점을 최대한 늦춰야 한다.

결국 임찬규가 최근 2경기 12실점의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안우진이 LG 타선의 긴 승부를 이겨내고 투구 수를 관리할 수 있는지, 그리고 ​전날 40안타 난타전을 치른 양 팀 불펜이 경기 후반까지 버틸 수 있는지가 승부를 가를 핵심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30일 잠실 LG-키움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고비에 도전한 새 비만약 '에페' 가격은?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미약품의 국산 비만 신약 '에페'가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86%를 장악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 뛰어든다. 후발주자인 만큼 자체 생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과 국내 환자 임상 데이터, 기존 병·의원 영업망을 앞세워 선발 제품 중심의 처방 시장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가격 이외의 경쟁력을 실제 처방 전환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높은 인지도와 장기간의 처방 경험을 쌓은 데다 대표 임상에서 높은 체중 감량 효과를 제시했다. 에페가 연매출 1000억원 목표를 달성하려면 가격에 민감한 신규 수요를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GLP-1 치료제 사용자의 선택까지 끌어와야 한다. 1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오는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목표로 에페(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허가 이후 연내 출시가 목표다. 한미약품 본사 전경 [사진=한미약품] ◆ 가격 경쟁력 갖췄지만…출시 이후 기존 제품 인하 변수 에페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주 1회 투여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치료제다. 약물이 체내에서 오래 작용하도록 한 한미약품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 에페가 진입할 시장은 이미 선발주자 중심으로 2강 구도가 형성돼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2024년 2426억원에서 지난해 8195억원으로 1년 만에 3배 이상 확대됐다. 이 중 위고비와 마운자로 판매액은 각각 4833억원, 2209억원으로 두 제품이 전체 시장의 약 86%를 차지했다. 후발주자인 에페가 내세운 무기는 가격이다. 한미약품은 최종 공급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와 증권가에서는 4주 투약 기준 10만원대 가격이 거론된다. 현재 위고비의 시작용량인 0.25㎎의 4주분 공급가는 21만6000원, 마운자로의 시작용량인 2.5㎎은 27만8000원 수준이다. 한미약품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배경에는 자체 생산체제가 있다. 회사는 경기도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에페를 직접 생산한다. 외부 생산 의존도를 낮춰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격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가격만으로 선발주자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비만치료제인 위고비는 마운자로의 국내 출시를 앞둔 지난해 용량별 차등가격제를 도입하면서 시작용량 공급가를 기존 37만2000원에서 21만6000원으로 약 42% 낮췄다. 경쟁 제품 등장에 맞춰 선발주자가 가격을 조정한 전례가 있는 만큼 에페 출시 이후 추가 가격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비만치료제의 핵심 경쟁력은 체중 감량 효과다. 한미약품이 공개한 에페 임상 3상 40주차 중간 결과에서 평균 체중 감소율은 9.75%였다. 체중이 5% 이상 감소한 환자는 79.42%, 10% 이상은 49.46%, 15% 이상은 19.86%였다. 선발 제품들은 글로벌 임상에서 더 높은 체중 감소율을 제시했다. 위고비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 1961명을 대상으로 한 STEP 1 임상에서 68주 투여 후 평균 체중이 14.9% 감소했다. 체중이 5% 이상 줄어든 환자는 86.4%, 10% 이상은 69.1%, 15% 이상은 50.5%였다. 마운자로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 2539명을 대상으로 한 'SURMOUNT-1' 임상에서 72주 후 평균 체중 감소율이 5mg 투여군 15.0%, 10mg 19.5%, 15mg 20.9%로 나타났다. 15mg 투여군에서는 70.6%가 체중을 15% 이상 줄였고, 56.7%는 20% 이상 감량했다. 다만 에페와 위고비, 마운자로의 임상은 투약 기간과 대상 환자, 용량과 시험 설계 등이 달라 체중 감소율을 단순 비교해 우열을 판단하기에 한계가 있다. 현재 공개된 에페의 임상 수치는 40주차 3상 중간 결과다. 한미약품 비만 신약 '에페' 로고 [사진=한미약품] ◆ 국내 환자 448명 임상으로 차별화, 브랜드·시장 경험은 숙제 이에 한미약품이 강조하는 에페의 차별점은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확보한 임상 데이터다. 에페 임상 3상은 국내 성인 비만 환자 44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고비 역시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환자 대상 임상을 진행했지만 에페는 3상 전체를 국내 비만 환자로 구성했다. 한미약품은 국내 환자로 구성된 임상을 통해 한국 진료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다. 다만 국내 환자 대상 임상이라는 사실 자체가 기존 치료제보다 높은 효능이나 안전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임상에서 체질량지수(BMI) 30㎏/㎡ 미만 여성 환자의 평균 체중은 12.20% 감소했다. 한미약품은 이를 토대로 고도비만 환자뿐 아니라, 비만도가 낮거나 장기적인 체중 관리가 필요한 환자까지 처방 수요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약품은 에페가 GLP-1 비만치료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구역과 구토 등 위장관계 이상반응이 기존 제품 대비 낮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구역과 구토는 비만치료제의 투약을 중단하게 하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그러나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경험에 있어서는 선발주자의 우위가 뚜렷하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각각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라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의 제품으로, 해외에서 이미 대규모 판매와 처방 경험을 축적했다. 환자들의 실제 사용 경험과 장기 데이터가 쌓였다는 점도 후발주자인 에페가 단기간에 따라잡기 어려운 부분이다. 반면 한미약품은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구축한 영업망과 자체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기존 영업망을 치료제 처방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가 후발주자의 한계를 극복할 변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미약품은 에페를 연 매출 1000억원 이상 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 등 회사가 내세운 강점을 처방 확대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에페는 가격과 국내 환자 대상 임상 데이터에서 차별화 요소가 있지만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높은 인지도와 처방 경험을 확보한 제품"이라며 "후발주자인 만큼 실제 진료 현장에서 의사와 환자의 선택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느냐가 시장 안착의 관건"이라고 봤다. sykim@newspim.com 2026-09-17 15:33
사진
李, 일정 최소화 '18일 회견' 준비 몰두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17일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고 회견 준비에 몰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하고 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주재하며 외교 일정으로 숨가쁘게 지냈다.  이 대통령이 기자회견 일정을 18일로 정한 것도 외교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하루 정도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통상 목요일에 열던 수석보좌관회의도 없이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접견하는 일정만 소화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녁 기자회견에서 주택공급을 위해 재건축·재개발도 속도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 "국민이 궁금한 국정 현안, 진솔하게 소통할 것" 이 대통령은 비롤 사무총장 접견 외 나머지 시간은 회견 준비에 쓸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참모들에게서 분야별 핵심 쟁점과 추진 방향을 보고받고 예상 질문을 추려 답변을 거듭 다듬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견은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다. 모두발언과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을 합쳐 90분가량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자회견에는 내·외신 기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질의응답은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두 분야로 나눠 주제 제한 없이 진행하고 실시간 국민 댓글도 소개한다. 청와대는 회견 제목을 수식어 없이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으로 정했다. 회견장 배경막에는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라는 문구를 건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지난 15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확고한 개혁 의지와 민생 최우선 국정 기조, 더 단단한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이 궁금해하고 듣고 싶어 하는 국정 현안을 진솔하고 충실하게 소통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대체불가 대한민국'이 생중계되고 있다. 2026.06.08 kunjoo@newspim.com ◆연임·공소취소·파병 정치 현안에 부동산·증시 민생 현안 산적  회견의 관심은 산적한 현안에 이 대통령이 과연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인지다. 특히 공소 취소와 연임 헌법 개정(개헌) 논란은 피할 수 없는 질문이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조작기소 특검법안'을 9월 중 처리하겠다고 예고했다. 특검에 공소취소 권한을 줄지가 핵심 쟁점이다. 이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를 앞장서 주장했던 김승원 의원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고 민주당 주도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야권의 공세는 더 거세졌다. 인사 검증 문제에 대한 언론의 질의도 예상된다.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사퇴했고 김승원 후보자는 '식약처 청탁 의혹'에 휩싸였다. 미국 요청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와 대미 투자 협상 관련 질문도 이 대통령에게는 고난도 문제다.  민생 현안으로는 부동산이 첫손에 꼽힌다. 정부는 취임 후 8·13 대책을 포함해 6차례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한국부동산원 집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 가격이 지난해 2월 첫째 주부터 83주 연속 올랐다. 문재인 정부 시절 세운 최장 기록(85주)에 바짝 다가섰다. 강남 3구 집값은 약세로 돌아섰지만 수도권 중저가 아파트값이 오르고 전세 매물 품귀와 월세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정책 효과에 대한 논란이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이번엔 어떤 답 낼까 이 대통령이 앞서 일부 현안에 짧게 입장을 밝히기는 했지만 대체로 원론적 언급에 그친 경우가 많았다.  연임 개헌 논란을 두고는 프랑스 국빈방문 중이던 지난 9일(현지시간) 파리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대통령)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고 했다. 취임 초 해외 순방을 자주 다니는 이유를 설명하는 차원의 언급이었지만 연임 논란을 의식한 우회적 입장 표명이라는 해석이다.  공소 취소와 관련해서는 지난 6월 8일 진행한 취임 1주년 회견에서 "(조작기소 여부의) 진상 규명은 해야 한다"는 원론적 답변을 내놨다. 이 대통령은 당시 공소 취소 특검에 대한 질문을 받고 "결론적으로 법과 상식대로 하면 된다"며 "최소한의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뭔가 문제는 있어 보인다. 주관적 판단은 있지만 객관적으로도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것이 꽤 많다"며 "잘못된 게 있으면 바로 잡고 없으면 그냥 놔두면 된다. 잘못됐으면 취소하고 잘못된 게 아니면 놔두는 것"이라고 했다. 사실상 공소가 잘못됐으면 바로 잡아야 한다는 취지의 설명이었다.  ◆여권에서도 "공소취소·연임 명확한 입장 내야" 목소리 강해   야권뿐 아니라 여권에서도 이 대통령이 민감한 현안에 대해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자회견이 의미가 있으려면 그동안의 오만과 무능부터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부동산과 이란 파병 문제 등 모든 정책에서 국정 기조 대전환을 선언하고 국민이 납득할 분명한 답을 내놓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기자회견은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정 현안을 두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재 민주당 의원은 "공소 취소는 정무적이고 정치적인 문제이니 대통령이 언급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여권의 한 중진 의원은 "대통령이 연임 개헌이나 공소 취소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는다면 향후 국정 운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8 [사진=청와대] ◆9주 연속 지지율 하락…추석 전 기자회견, 반등 할까  이번 기자회견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지지율 반등의 분수령으로 꼽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4일 공개한 9월 2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신문 의뢰, 7~11일, 무선 자동응답 방식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9주 연속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인 33.8%였다. 부정평가는 63.3%로 처음 60%대에 올라섰다. 리얼미터는 외교 행보에도 개각 인선 논란과 호르무즈 파병 검토, 부동산 정책 불확실성이 겹친 데다 진보층과 20대 이탈이 더해진 것을 하락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국갤럽이 17일 발표한 '2026 대한민국 신뢰도 조사'(시사IN 의뢰, 6~8일,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무작위 전화걸기 전화면접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이 정치인 중 2위로 내려앉았다. 이 대통령은 2021년 이후 해당 조사에서 줄곧 가장 신뢰하는 정치인 1위였다. 올해 조사에서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게 1위를 내줬다.  이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 조사에서는 '신뢰한다' 35.9%, '불신한다' 50.4%였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51.2%, 불신한다는 응답이 34.1%였다. 신뢰와 불신의 국민 평가가 1년 만에 뒤집어졌다.  the13ook@newspim.com 2026-09-17 14: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