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 최대 원유 ETF USO가 2월 말 미·이스라엘·이란 전쟁 이후 국제유가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 전쟁 발발 후 WTI는 약 26% 올랐지만 USO는 약 58% 상승하며 29일 129.31달러로 7.3% 급등했다.
- 백워데이션 덕에 롤 수익률이 발생해 USO가 원유 선물 직접 거래 없이 원유 익스포저를 얻는 효과적인 수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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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9일(현지시각) 마켓워치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지난 2월 말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시작된 이후 원유 시장은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왔지만, 그 와중에도 미국 최대 원유 상품 상장지수펀드(ETF)인 USO(United States Oil Fund LP)는 국제유가 상승폭을 웃도는 성과를 냈다.
트레이딩 플랫폼 나가닷컴의 프랭크 발바움 시장 분석가는 중동發 긴장과 시장 심리 변화 속에 USO로 자금 유출입이 요동쳤다고 설명하며, 트레이더들이 현지 정세와 미국·이란 당국자들의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말했다.
USO는 미국 원유 벤치마크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투자자들이 경질 저유황 원유 가격에 노출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이란 사태가 시작된 3월 초 유가가 오르기 시작하자 USO에는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고, 유가가 고점에 근접하면서 자금 유입 규모도 함께 커졌다. 팩트셋 자료에 따르면 미국 WTI 원유는 올해 4월7일 배럴당 112.95달러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팩트셋 자료에 따르면 전쟁 발발 이후 수요일 종가 기준 WTI는 약 26% 상승했다. 하지만 USO의 상승폭은 이보다 더 컸다. 다우존스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이란 전쟁 발발 직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2월 27일 이후 USO는 약 58% 올랐다.
USO는 29일 7.3% 오른 129.31달러에 마감하며 2주여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발바움 분석가는 이 ETF가 유가 흐름을 그대로 추종하는 상품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선물 계약을 직접 다루지 않고도 원유 시장에 투자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증거금 요건, 계약 롤오버, 인도 방식 등의 복잡한 문제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원유 선물시장은 근월물 가격이 원월물보다 높은 '백워데이션(backwardation, 역전 구조)' 상태다. 29일 WTI 9월물은 배럴당 84.46달러에 마감해, 배럴당 77.74달러로 마감한 12월물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통상 원유 선물은 보관·인도 비용 등을 반영해 원월물 가격이 근월물보다 높은 '콘탱고(contango, 정상 구조)' 상태로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백워데이션 국면은 USO 투자자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이 펀드는 WTI 선물을 보유하다가 계약 만기가 다가오면 다음 계약으로 보유 물량을 이전(롤오버)해야 하는데, 백워데이션 상태에서는 상대적으로 비싼 만기 계약을 팔고 더 저렴한 다음 계약을 사들이게 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만기 계약과 신규 계약 간 가격 차이만큼의 '롤 수익률(roll yield)'이 발생한다.
발바움 분석가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원유 익스포저를 원하는 트레이더들에게 USO가 효과적인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