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포스코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라 건축용 강재뿐 아니라 포스맥과 전기강판, 데이터랙 등 고부가 철강재 수요가 함께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는 30일 열린 포스코홀딩스 2026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데이터센터가 대형화되면서 기존 콘크리트와 철근 중심의 건축 방식보다 강구조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데이터센터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력망 등 신성장 산업에서 발생하는 철강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관련 조직도 개편했다.
데이터센터 외장재에 사용되는 철강 제품뿐 아니라 내부 설비에 적용되는 포스맥과 전기강판, 데이터랙용 소재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포스코 관계자는 "미래 산업의 철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품과 솔루션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