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서 31일 온열질환자가 74명으로 늘었다
- 폭염으로 가축 2만4800마리가 폐사했다
- 충북도는 대응단계 운영하며 예찰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충북도, 폭염 대응 초기대응단계 유지, 취약계층 보호 강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지역서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74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가축 폐사도 2만4천800마리를 넘어섰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하루 청주와 단양에서 각각 1명씩 모두 2명의 온열질환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74명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열탈진이 53명(72%)으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 12명(16%), 열경련 4명(5%), 열실신 3명(4%), 기타 2명(3%) 순이었다.
29일 발생한 환자는 열탈진과 열경련이 각각 1명씩이었다.
시·군별 누적 환자는 청주가 27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천 9명, 괴산 8명, 옥천과 음성 각 6명, 충주와 영동 각 5명, 보은과 단양 각 3명, 진천 2명 순이다. 증평에서는 아직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발생 장소는 실외가 61명(8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작업장 27명, 논·밭 15명, 기타 실외 6명, 운동장·공원 5명, 산 4명, 강가 3명, 길가 1명 등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55명(74%)으로 여성 19명(26%)보다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이 1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 16명, 40대 12명, 30대 11명 순으로 집계됐다.

폭염에 따른 축산 피해도 이어졌다.
지난 29일 하루 닭 1500마리, 오리 162마리, 돼지 31마리 등 모두 1693마리가 폐사하면서 누적 피해는 2만4800마리로 늘었다.
누적 피해는 닭 2만3543마리, 오리 594마리, 돼지 663마리다.
농작물과 수산 분야 피해는 현재까지 접수되지 않았다.
충북도는 지난 22일부터 폭염 대응 초기대응단계를 운영하며 상황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비상근무 인원 203명을 투입하고 취약계층 안전 확인 1만1604회, 무더위쉼터 점검 115회, 그늘막 1252곳 운영 등의 대응을 실시했다.
또 재난안전문자 20회를 발송하고 전광판, 마을방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폭염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응급실 온열질환 감시체계와 농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도 지속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폭염 대응 홍보와 예찰활동, 취약계층 안전관리 등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