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C와 KIA가 31일 창원에서 3연전 첫 경기를 했다.
- 최근 흐름은 KIA가 타선 활약으로 앞섰지만 NC는 KIA전 상대전적과 홈 이점으로 반등을 노린다.
- 관건은 토다의 실점 억제와 김도영 출루 봉쇄, 양현종과 NC 우타자들의 맞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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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NC 다이노스 vs KIA 타이거즈 창원 경기 분석 (7월 31일)
7월 31일 오후 6시 30분, 창원 NC파크에서 7위 NC와 4위 KIA가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NC 우완 토다 나츠키, KIA 좌완 양현종으로 예고됐다.

최근 분위기는 KIA가 앞선다. KIA는 삼성과의 대구 원정 3연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했고, 30일 경기에서는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12-3으로 승리했다. 반면 NC는 KT와의 홈 3연전에서 0-10, 3-10, 2-10으로 모두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세 경기에서 30점을 내주고 단 5점을 뽑는 데 그치며 투타 모두 흔들렸다.
하지만 시즌 맞대결에서는 NC가 KIA를 상대로 강했다. NC는 지난 7월 초 광주 원정에서도 KIA 타선을 공략하며 2승을 거뒀다. 현재 흐름과 순위에서는 KIA가 앞서지만, 상대전적과 창원 홈 이점까지 고려하면 NC도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경기다.
◆팀 현황
-NC 다이노스(42승 2무 50패, 7위)
NC는 후반기 들어 가장 힘든 구간을 지나고 있다. 주중 KT와의 홈 3연전에서 모두 두 자릿수 실점을 허용하며 스윕패를 당했다. 28일 0-10, 29일 3-10에 이어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도 2-10으로 무너졌다. 선발과 불펜이 동시에 흔들리면서 타선이 경기 흐름을 바꿀 기회조차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
가장 큰 문제는 마운드다. KT와의 3경기에서 총 30점을 내줬고, 경기 초반부터 점수 차가 크게 벌어졌다. 선발이 긴 이닝을 버티지 못한 뒤 불펜도 상대 타선의 흐름을 끊지 못했다. 최근처럼 선발이 5회 이전에 무너지면 타선도 추격 과정에서 조급해질 수밖에 없다.
타선도 함께 침체됐다. NC는 KT와의 3연전에서 총 5득점에 그쳤다. 박민우와 박건우, 김주원, 김휘집 등 기본적인 타격 능력을 갖춘 선수들은 많지만, 득점권에서 결정적인 적시타가 나오지 않았다. 경기 초반부터 큰 점수 차가 벌어지면서 중심 타선이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는 장면도 반복됐다.
NC 타선의 중심에는 박민우와 박건우가 있다. 박민우는 정교한 타격과 출루 능력을 갖췄고, 박건우는 직구와 변화구를 가리지 않고 득점권에서 해결할 수 있는 타자다. 외국인 타자 블레인 크림과 김휘집도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양현종을 상대로 우타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양현종은 경험과 제구를 앞세워 좌타자에게 강한 승부를 펼치는 투수다. NC는 박건우와 김휘집, 김형준 등 우타자들이 양현종의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공략하느냐가 관건이다.
NC는 올 시즌 KIA와의 맞대결에서는 좋은 흐름을 보였다. 지난 7월 3일 광주 경기에서도 KIA를 11-3으로 꺾는 등 상대 마운드를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최근 5연패의 분위기를 끊기 위해서는 상대전적에서 얻은 자신감을 되살릴 필요가 있다.
-KIA 타이거즈(52승 2무 45패, 4위)
KIA는 삼성과의 대구 원정 3연전을 2승 1패로 마치며 상승세를 탔다. 첫 경기에서는 5-12로 크게 패했지만, 29일 9-4 승리에 이어 30일에는 12-3으로 완승했다. 두 경기 연속 타선이 폭발하며 첫 경기 대패의 충격을 빠르게 씻었다.
특히 30일 경기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삼성 마운드를 몰아붙였다. 중심 타선뿐 아니라 상·하위 타선이 고르게 출루했고, 장타와 적시타가 동시에 나오면서 12점을 뽑았다. NC 마운드가 최근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실점을 허용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KIA 타선의 상승세는 더욱 위협적이다.
KIA 공격의 핵심은 32홈런으로 홈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김도영이다. 빠른 발과 장타력을 동시에 갖춘 김도영은 한 번 출루하면 상대 배터리와 내야진 전체를 흔들 수 있다. 나성범과 김선빈, 카스트로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도 장타와 콘택트를 고르게 갖췄다.
토다를 상대로는 우타자들의 공략이 중요하다. 토다는 우완 투수지만 슬라이더와 포크볼 등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를 많이 활용한다. 김도영과 김선빈이 변화구를 골라내고 유리한 카운트에서 직구를 공략하면 KIA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마운드에서는 양현종이 나선다. 양현종은 올 시즌 7승 5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하며 여전히 KIA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전성기만큼 빠른 공으로 타자를 압도하지는 않지만, 제구와 완급 조절을 앞세워 꾸준히 경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선발 투수 분석
NC 선발: 토다 나츠키(우투)
토다 나츠키는 2000년 7월 22일생 우완 투수다.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를 거쳐 요미우리에서 뛰었고, 2026시즌 아시아쿼터를 통해 NC에 합류했다. 신장 170㎝로 투수 가운데 체격이 큰 편은 아니지만, 빠른 투구 동작과 적극적인 스트라이크 승부가 특징이다.
올 시즌 성적은 4승 8패, 평균자책점 5.38이다. 시즌 초반에는 NC 선발진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반기에는 16경기에서 82.1이닝을 던져 4승 6패,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했다. 경기당 5이닝 이상을 책임하며 NC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지만, 후반기 들어 실점이 늘면서 시즌 평균자책점이 5점대까지 올라갔다.
토다는 빠른 공과 슬라이더, 포크볼, 컷 패스트볼을 섞는다. 직구 구속이 압도적인 유형은 아니지만 빠른 투구 템포와 공격적인 승부로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다. 슬라이더는 우타자 바깥쪽으로 흘러나가고 포크볼은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헛스윙을 유도하는 결정구다.
문제는 변화구가 높게 형성될 때다. 슬라이더와 포크볼이 가운데로 몰리면 장타를 허용하고, 직구까지 맞기 시작하면 연속 안타로 대량 실점하는 경향이 있다. 시즌 평균자책점이 5.38까지 올라간 것도 주자를 내보낸 뒤 장타를 허용한 경기가 많았기 때문이다.
KIA 타선에서는 김도영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 김도영은 토다의 높은 직구와 가운데 몰린 변화구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고, 출루 후 도루까지 시도할 수 있다. 토다가 김도영을 내보내면 타격뿐 아니라 주자 견제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나성범과 카스트로 등 좌타자에게는 몸쪽 직구 활용이 필요하다. 바깥쪽 변화구만 반복하면 KIA 좌타자들이 반대 방향 타격을 준비할 수 있다. 몸쪽을 먼저 보여준 뒤 바깥쪽 포크볼로 헛스윙을 유도하는 배합이 효과적이다.
평가: 시즌 초반에는 안정적인 제구와 빠른 템포를 앞세워 경쟁력을 보였지만, 최근에는 장타와 연속 안타 허용이 늘었다. 5연패 중인 NC는 토다가 최소 5~6이닝을 책임해야 불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김도영을 비롯한 KIA 상위 타선을 상대로 초반 출루와 장타를 동시에 억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KIA 선발: 양현종(좌투)
양현종은 1988년생 좌완 투수로 KIA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2007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1순위로 KIA에 입단했고, 미국 텍사스 경험을 제외하면 줄곧 KIA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에는 7승 5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 중이다. 88.1이닝동안 58탈삼진, 43사사구,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38을 기록했다. 빠른 공의 위력보다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를 섞는 경기 운영으로 타자를 상대하고 있다.
전반기에는 16경기에서 6승 5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했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었던 7월 9일 롯데전에서는 5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을 거뒀다. 당시 투구 수는 69개에 불과했다. 많은 삼진을 잡지는 않았지만 빠른 승부와 맞혀 잡는 투구로 효율적인 경기를 펼쳤다.
양현종의 가장 큰 강점은 위기관리 능력이다. 주자를 내보내더라도 타자의 약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땅볼이나 뜬공을 유도한다. 직구와 체인지업의 구속 차이를 활용해 우타자의 타이밍을 빼앗고, 좌타자에게는 바깥쪽 슬라이더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다만 올 시즌 사사구가 43개로 적지 않다. 직구 제구가 흔들리면 볼카운트가 불리해지고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NC 타선에는 박민우와 박건우처럼 공을 오래 보고 파울로 걷어낼 수 있는 타자가 많아 초반부터 긴 승부가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NC를 상대로는 박건우와 김휘집을 경계해야 한다. 박건우는 좌완 투수의 바깥쪽 공을 반대 방향 안타로 연결할 수 있고, 김휘집은 실투를 홈런으로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 양현종이 두 타자 앞에 볼넷으로 주자를 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박민우와의 좌타자 맞대결도 관심을 끈다. 양현종은 슬라이더를 바깥쪽에 던져 박민우의 배트 중심을 피해야 한다. 반대로 공이 가운데로 몰리면 박민우가 출루한 뒤 NC 중심 타선에 득점 기회가 연결될 수 있다.
평가: 시즌 평균자책점 3.87과 7승에서 나타나듯 여전히 안정적인 선발이다. 토다보다 경기 운영과 위기관리에서 우위를 갖고 있다. 다만 NC 타선이 긴 승부로 투구 수를 늘리고 우타자들이 체인지업을 효과적으로 공략한다면 6회 이전에 마운드에서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

◆주요 변수
NC 마운드의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실점
NC는 KT와의 3연전에서 매 경기 10점을 허용했다. 총실점은 30점이었다. 선발뿐 아니라 불펜도 상대의 흐름을 막지 못했다.
KIA 타선은 삼성과의 최근 두 경기에서 각각 9점과 12점을 뽑았다. NC 마운드가 초반부터 흔들리면 최근 두 팀의 흐름이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토다가 최소 5이닝을 버티고 실점을 3점 이내로 억제해야 NC도 정상적인 불펜 운영을 할 수 있다. 선발이 일찍 내려가면 최근 많은 이닝을 소화한 불펜진이 다시 부담을 떠안게 된다.
양현종과 NC 우타자들의 승부
NC는 좌완 양현종을 상대로 박건우와 김휘집, 김형준 등 우타자들의 활약이 필요하다. 양현종은 체인지업으로 우타자의 배트 중심을 피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NC 우타자들이 낮은 체인지업을 골라내면 양현종은 직구 비중을 높여야 한다. 창원 NC파크에서는 높은 직구가 장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박건우가 중심 타선에서 출루와 해결을 동시에 맡고, 김휘집이 장타를 보태는 흐름이 만들어져야 NC가 최근 득점력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다.
김도영의 출루 억제
김도영은 KIA 공격의 시작이자 해결사다. 장타를 칠 수 있을 뿐 아니라 출루 후 도루로 단숨에 득점권에 진입할 수 있다.
토다는 투구 동작이 빠른 편이지만 김도영을 내보내면 주자 견제까지 신경 써야 한다. 김도영에게 도루를 허용하면 나성범과 후속 중심 타자들이 외야 플라이 하나로도 타점을 올릴 수 있다.
NC 배터리는 김도영을 상대로 무리하게 삼진을 노리기보다 낮은 변화구로 약한 타구를 유도해야 한다. 김도영 앞에 하위 타선 출루를 허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NC 타선의 득점권 집중력
NC는 KT와의 3연전에서 총 5점에 그쳤다. 안타가 나오더라도 후속타가 이어지지 않았고, 경기 초반 대량 실점으로 타자들이 장타를 의식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양현종은 주자가 있을 때 더욱 침착하게 투구하는 선수다. NC가 단번에 경기를 뒤집으려 하기보다 진루타와 희생타까지 활용해 한 점씩 따라가는 공격을 해야 한다.
특히 박민우가 출루한 뒤 박건우와 크림, 김휘집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적시타가 나와야 한다. 중심 타선이 다시 침묵하면 양현종이 적은 투구 수로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
KIA 불펜과 NC의 경기 후반 공략
KIA는 양현종 이후 전상현과 조상우, 정해영 등 경험 많은 불펜진을 운영할 수 있다. 양현종이 6이닝 이상을 책임하고 리드를 넘기면 KIA가 경기 후반 유리한 구도를 만들 수 있다. 지난 롯데전에서도 양현종 이후 네 명의 불펜이 리드를 지켰다.
NC는 양현종을 최대한 일찍 끌어내려야 한다.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치기보다 볼을 골라내고 파울 승부를 이어가며 투구 수를 늘리는 접근이 필요하다.
반대로 토다가 5회 이전에 내려가면 NC는 긴 이닝을 불펜으로 막아야 한다. 최근 불펜 소모와 실점 흐름을 고려하면 선발 이닝 소화에서 KIA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최근 5연패에 빠진 NC의 반등 여부와 상승세를 탄 KIA 타선의 기세가 맞붙는 경기다.
선발의 시즌 성적과 경험에서는 양현종이 앞선다. 양현종은 7승 5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하며 KIA 선발진을 꾸준히 지키고 있다. 반면 토다는 4승 8패, 평균자책점 5.38로 최근 경기에서 기복이 컸다.
최근 팀 분위기도 KIA가 좋다. KIA는 삼성과의 최근 두 경기에서 21점을 뽑았고, NC는 KT와의 3경기에서 30실점과 5득점에 그쳤다. 타선과 마운드 흐름 모두 KIA 쪽이 안정적이다.
그러나 NC는 올 시즌 KIA와의 맞대결에서 강했다. 창원 홈에서 경기를 치르고, 양현종을 상대해본 타자가 많다는 점도 NC가 기대할 수 있는 요소다.
NC가 경기 흐름을 바꾸기 위해서는 토다가 초반 김도영의 출루를 막고 최소 5~6이닝을 책임해야 한다. 타선에서는 박민우와 박건우가 출루와 해결을 담당하고 김휘집, 크림이 장타를 보태야 한다.
KIA는 양현종이 NC 우타자들의 장타를 억제하면서 5이닝을 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도영과 나성범을 중심으로 토다의 높은 변화구를 공략한다면 최근 타격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
결국 토다가 NC의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실점 흐름을 끊을 수 있는지, 양현종이 NC 우타자들의 장타를 억제할 수 있는지, 그리고 김도영과 박건우로 대표되는 양 팀 핵심 타자의 출루와 해결 능력이 승부를 가를 핵심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31일 창원 NC-KIA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