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마루티 스즈키가 2026/27회계연도 1분기
- 기록적 판매로 매출은 급증했으나 마진은 부진했다.
- 생산능력을 연 290만대로 늘려 공급 제약을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관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 가격은 1만 5,350~1만 5,500루피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비즈니스 스탠다드(BS) 2일자 기사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 최대 승용차 제조업체인 마루티 스즈키 인디아(MSIL, 종목코드 NSE: MARUTI)가 2026/27 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1분기(4~6월)에 엇갈린 실적을 기록했다. 사상 최고 분기 판매량에 힘입어 매출은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원자재 가격 상승을 비롯한 각종 비용 부담이 마진을 짓누르면서 영업이익은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았다.
증권가에서는 마루티 스즈키가 출시 예정인 신차와 견조한 수요 모멘텀에 힘입어 올해도 판매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이 주식은 지난 1년간 약 13.7% 상승했으며, 2027/28 회계연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의 21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향후 추가적인 주가 상승은 매출 추이, 시장 점유율 확대, 그리고 마진 방어 능력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다.

마루티 스즈키는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한 68만 2,724대의 기록적인 분기 판매량을 보고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한 내수 판매(55만 7,988대)와 28.6% 증가한 수출(12만 4,736대)이 견인했다.
특히 지정학적 혼란 속에서도 수출이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마루티 스즈키는 1분기 인도 전체 자동차 수출의 55%를 차지했다. 전 세계 120개국에 걸친 광범위한 사업 영역에 힘입어 특정 지역의 혼란을 상쇄할 수 있었다. 주요 수출 시장으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유럽 등이 있다.
순매출은 강력한 판매량 성장과 대당 평균 판매단가(Realisation)의 5% 상승에 힘입어 35.9% 급증했다. 내수 수요는 상품 및 서비스세(GST) 인하의 탄력을 받았는데, 소형차 부문이 34%,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이 44.6% 성장하는 등 호조를 보였다. 이러한 압도적인 판매량 덕분에 마루티 스즈키는 시장 점유율을 전년 동기 대비 230베이시스포인트(bps) 높아진 41.2%까지 끌어올렸다. 7월 판매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회사는 앞으로도 수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2026/27 회계연도 내수 판매량 10% 성장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회사는 13만 대의 미출고 주문량으로 인해 공급 측면의 제약에 직면해 있다. 이에 대응하여 지난 5월 하리아나주 카르코다에 제2 공장(연산 25만 대)을 가동했고, 7월에는 구자라트주 한살푸르에 제4 생산라인(연산 25만 대)을 증설하며 생산 기반을 확장했다. 이번 증설로 연간 생산 능력이 50만 대 증가했으며, 이로써 회사의 총 연간 생산 능력은 290만 대로 늘어났다. 카르코다와 한살푸르 공장 모두 향후 4~6개월에 걸쳐 생산량을 점차 늘릴 계획이며, 늘어난 생산 능력은 내수와 수출 시장 모두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이스 인스티튜셔널 이쿼티스(Choice Institutional Equities)의 수바시 게이트와 히트 체다 애널리스트는 GST 혜택, 신차 출시, 강력한 수출에 힘입어 마루티 스즈키가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며, 판매량과 매출의 가시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는 원자재 가격 상승(인플레이션) 영향을 반영하여 2026/27 회계연도 추정치는 하향 조정했으나, '매수(Add)'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 5,350루피(약 23만 원)로 상향 조정했다.
모틸랄 오스왈 리서치(Motilal Oswal Research)도 회사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탄탄한 신차 출시 계획, 자동차 수요 회복, 낮은 재고 수준, 그리고 두 개의 신규 생산 시설 가동에 힘입어 마루티 스즈키가 현 회계연도에도 시장 평균을 뛰어넘는 성과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니케트 마하트레가 이끄는 애널리스트 팀은 시장 점유율의 지속적인 회복이 주가 재평가(Rerating)를 이끌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1분기 이후, 원자재 비용 안정화와 꾸준한 판매량 성장에 힘입어 마진이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 부문의 강력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380bps 수축한 8.2%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마진 압박은 주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정적 여파(300bps 영향)가 가장 컸으며, 그 뒤를 이어 인건비 상승(40bps), 재고 감소와 관련된 고정비 부담(30bps), 가스 비용 상승(20bps) 및 환율 영향이 작용했다. 이는 기타 비용 감소(30bps)와 기타 영업수익 증가(30bps)로 일부 상쇄된 것이기도 하다.
엠케이 리서치(Emkay Research)는 2026/27 회계연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현 회계연도 하반기에는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이들은 하반기 판매량이 전년(2025/26 회계연도 하반기)과 비슷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며, 가격 결정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1분기 이후 마진 개선 속도도 완만할 것으로 보았다. 다만 목표주가 1만 5,500루피와 함께 투자의견은 '매수(Add)'를 유지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