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한은행이 3일 일본대학선발을 63-59로 꺾고 4강에 올랐다.
- KB스타즈는 베트남을 91-47로 완파하며 B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 삼성생명도 호주 빅토리아를 76-51로 잡고 4강 대진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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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여자농구의 미래들이 대거 4강 진출을 이뤄내며 해외 초청팀에게 우승컵을 내줬던 지난해의 아쉬움을 털 기회를 잡았다.
3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 조별리그에서 4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신한은행은 일본대학선발(JUBF)과의 B조 예선 경기에서 접전 끝에 63-59로 승리했다. 허유정이 3점슛 5개 포함 21점 6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다. 고나연은 1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곁들이며 단신 라인업의 약점을 메웠다. 4쿼터에는 허유정, 이혜미, 이가현이 고르게 점수를 보태며 추격을 따돌렸다. 신한은행은 3승 1패, 조 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같은 조 KB스타즈는 베트남 대표팀을 91-47로 완파했다. 전력 차가 확연했다. 이윤미가 3점슛 5개 포함 32점을 퍼부었다. 송윤하가 17점, 고리미와 고현지가 나란히 15점을 보탰다. 4전 전승을 거둔 KB는 B조 1위로 가뿐하게 예선을 통과했다.
앞서 벌어진 A조 경기에서 삼성생명도 호주 빅토리아를 76-51로 물리치고 4강행 막차를 탔다. 조수아가 19점으로 맹활약했고 임규리와 최예슬도 각각 14점을 올리며 완승을 거들었다. 3승 1패를 기록한 삼성생명은 A조 2위를 확정했다.

이로써 4강 대진이 모두 완성됐다. A조 1위 일본 아란마레와 B조 2위 신한은행이 맞붙는다. B조 1위 KB스타즈는 A조 2위 삼성생명과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지난해 대회에선 해외 초청팀 하네다 비키스와 일본대학선발이 결승에서 만났다. 국내 팀들은 안방에서 우승컵을 빼앗기며 자존심을 구겼다.
대회는 오는 4일 조별리그 남은 일정을 모두 마친다. A조 BNK와 아란마레, B조 우리은행과 일본대학선발이 최종전을 치른다. 준결승전은 5일 열리고 대망의 결승전은 6일에 펼쳐진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