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농식품부와 산림청이 4일 밀양 가뭄 대책을 밝혔다.
- 산불진화차 22대를 5일부터 투입해 물을 공급한다.
- 가뭄 예산 21억원을 추가 지원해 피해를 줄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가뭄대책 예산 21억원 긴급 추가 지원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이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남 밀양에 산불진화차량을 긴급 투입한다. 산불진화차 22대를 활용해 하루 500톤(t) 이상의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한편, 가뭄 대응 예산도 추가 지원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와 산림청은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경남 밀양시를 대상으로 공동 농업용수 공급 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2개월간(6월 1일~7월 31일) 경남지역 강수량은 162㎜로 평년(487㎜)의 33% 수준에 그쳤다. 밀양 지역 저수지 저수율도 32.6%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영농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분간 남부지역에 비 예보도 없어 가뭄 피해가 확산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5일부터 산불진화차량 22대를 투입해 밀양시 무안면과 초동면 일대 용수시설이 없는 밭과 말단부 논 약 22헥타르(㏊)에 하루 500t 이상의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2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가뭄 대응 예산 80억원을 선제적으로 배정한 데 이어, 최근 가뭄 장기화를 감안해 지방정부에 21억원을 긴급 추가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방정부는 지방비를 추가로 투입해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하천 바닥 굴착과 양수시설 설치, 급수차 운영 등 단기간에 효과를 낼 수 있는 농업용수 공급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매일 가뭄 상황을 점검하고 산림청과 지방정부,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가용 인력과 장비, 재원을 총동원하겠다"며 "농작물 가뭄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