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 강서구가 5일 생계위기 주민 지원을 위해 그냥드림 사업을 확대했다.
- 소득증빙 없이 식료품·생필품을 제공하고 이용 후 상담으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 주 3회 운영·이용 한도 설정·생수 제공 등으로 폭염 대비와 대기 불편을 줄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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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생필품 제공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강서구가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생계 위기 주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강서구는 8월부터 대저1동 공항로 1207에 위치한 강서구둥지푸드마켓에서 '그냥드림(먹거리 기본 보장)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그냥드림' 사업은 갑작스러운 실직, 질병 등으로 생계 위기에 놓인 주민에게 별도 소득 증빙이나 복잡한 신청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바로 제공하는 제도다. 이용자는 1인당 1만5000원 상당의 즉석밥, 라면 등 3~5개 품목을 지원받는다.
강서구는 단순 식료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이용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생활 안정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운영 방식도 손질한다. 기존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운영하던 것을 화·수·목요일 주 3회로 확대하고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유지한다. 하루 이용 인원은 40명으로 제한하며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배부한다.
이용 한도는 1인당 월 1회, 연간 최대 3회다. 최초 이용자는 별도 절차 없이 즉시 물품을 받을 수 있고 추가 이용을 희망할 경우 상담을 받아야 한다. 상담을 거부해도 2차 방문까지는 물품을 지원하지만 3차 이용은 제한된다.
강서구는 폭염에 대비해 '그냥드림' 이용을 위해 매장을 찾는 주민에게 생수를 무료로 제공해 대기 시간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