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니슨은 7일 국내생산세액공제 신설을 기대했다
- 정부 세제개편안에 풍력발전 공제안이 담겼다
- RNA 인증개선으로 비용 줄고 경쟁력 높아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풍력터빈 전문기업 유니슨은 정부의 국내생산세액공제 신설과 풍력터빈 인증제도 개선에 따라 국내 생산 기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는 풍력발전 분야 국내생산세액공제 신설안이 포함됐다. 해당 제도는 국내에서 핵심 공정을 수행해 생산·판매한 적격 품목을 대상으로 생산량에 따라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공제하는 내용이다.
공제금액은 적격 품목 생산량에 품목별 기준공제액을 곱해 산정하며, 생산 지역에 따라 기준공제액의 1.0~1.5배가 적용된다. 정부안 기준 적용 기한은 오는 2036년 12월 31일까지다. 풍력발전 분야의 세부 적격 품목과 핵심 공정 요건, 품목별 기준공제액은 향후 대통령령으로 정해질 예정이다.

유니슨은 국내 생산기지에서 풍력터빈을 직접 개발·생산·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세부 기준이 확정되면 국내 생산·판매 실적에 연계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풍력터빈 인증제도 개선도 제품 개발과 공급 효율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최근 중대형 풍력터빈 핵심 설비인 로터·나셀 조립체(RNA)를 독립적으로 인증할 수 있도록 KS 인증체계를 개편했다.
이에 따라 동일한 RNA를 적용한 풍력터빈은 사업별로 타워 높이와 일부 사양이 달라지더라도 기존 인증 결과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반복적인 평가와 심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발전단지별 입지와 사업 조건에 맞춘 제품 공급도 보다 유연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유니슨은 생산량 연계 세제 지원과 인증제도 개선이 국산 풍력터빈의 생산·공급 비용 절감과 가격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풍력발전 균등화발전비용(LCOE)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생산세액공제와 인증제도 개선은 국산 풍력터빈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균등화발전비용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생산 효율과 공급 역량을 높여 확대되는 재생에너지 시장과 국가 전력 수요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