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마이크 존슨 미 하원의장이 28일 중간선거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 존슨 의장은 22개주 40곳 이상 하원 선거구를 돌며 지원 유세했다
- 쿡 리포트는 민주당 우세가 커져 공화당 과반 상실 가능성을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쿡 보고서 "15개 하원 선거구 민주당 우세...공화당 하원 과반 상실 전망"
[워싱턴=뉴스핌] 이상민 특파원 = 공화당의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이 40일도 남지 않은 중간선거일까지 22개주, 40개 이상의 연방 하원 선거구를 방문하는 막판 총력전을 벌인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존슨 의장은 공화당이 수성해야 하는 의석과 민주당으로부터 탈환하려는 의석 비율을 반반씩 나눠 선거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주 루이지애나와 뉴욕 유세를 시작으로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플로리다, 아이오와, 메인, 미시간, 몬태나, 네브래스카, 네바다, 뉴햄프셔, 뉴저지, 뉴멕시코,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텍사스, 버지니아, 워싱턴, 위스콘신주를 방문한다.
그는 앞서 지난 8월에도 18개주 52개 도시를 방문해 75개 행사를 소화하며 선거 유세를 벌인 바 있다.
존슨 의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하원 과반 수성을 위해 전국을 누비며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이라며 "이번 선거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받아들였고, 의회에 출마한 후보 중 가장 급진적인 후보들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존슨 의장의 막판 총력 유세는 공화당이 이번 중간선거에서 하원 과반 의석을 상실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시작됐다.
◆ 쿡 보고서 "민주당 우세 선거구 208개, 공화당 우세는 205개"
미국 초당파 선거 분석기관인 '쿡 폴리티컬 리포트'(Cook Political Report)는 지난 25일 15개 하원 선거구의 판세 등급을 민주당에 유리한 방향으로 조정했다.
이 조정으로 민주당이 우세한 선거구는 208곳, 공화당이 우세한 선거구는 205곳이며 22곳은 경합지역(Toss Up)으로 분류됐다.
경합지역 가운데 공화당 의원 지역구는 17곳인 반면 민주당 의원 지역구는 5곳에 불과하다.
현재 공화당 우세로 분류된 205개 선거구를 모두 지킨다고 가정할 경우 공화당은 다른 민주당 우세 지역을 뒤집지 않는 한 경합지역 22곳 가운데 최소 13곳을 확보해야 과반인 218석에 도달할 수 있다.
이들 경합지역 가운데 일부는 2024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승리했던 지역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운영에 대한 불만 등으로 이들 선거구 상당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공화당 후보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WSJ '트럼프 지지율 37%'…1990년 이후 중간선거 앞둔 대통령 중 최저
지난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37%였다. WSJ은 1990년 이후 중간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자사 조사에서 현직 대통령 가운데 가장 낮은 지지율이라고 밝혔다.
쿡 리포트는 현재 민주당이 5~15석을 늘려 내년에 220~230석을 확보하며 하원 과반을 차지하는 시나리오를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결과로 제시했다.
이런 가운데 공화당은 민주당보다 우위에 있는 자금력을 막판 선거전에 쏟아붓고 있다. 공화당 하원선거위원회(NRCC)는 민주당 하원선거위원회(DCCC)보다 1,300만 달러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막판 TV 광고 등에 투입하고 있다.

sm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