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러시아가 8월 5일 인도산 휘발유를 처음 수입했다.
- 우크라이나의 정유시설 공습으로 러시아 연료난이 심화했다.
- 정제량은 급감했고 러시아는 휘발유·경유 수출도 막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8월12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우크라이나의 정유시설 공격이 이어지면서 러시아 내 휘발유 부족 사태가 심화되자, 러시아가 인도산 휘발유 수입에까지 나섰다.
원자재 데이터 업체 켈러(Kpler)에 따르면 모스크바가 남아시아 국가인 인도로부터 자동차 연료를 수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례적으로 먼 거리를 거쳐 수송이 이뤄졌다는 사실 자체가 현재 러시아의 연료난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켈러에 따르면 첫 수입 물량은 지난 8월 5일 도착했으며, 추가 물량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 최대 석유기업 로스네프트(ROSN)가 지분을 보유한 인도 정유업체 나야라 에너지(Nayara Energy)가 공급원으로 떠올랐으며, 해당 물량은 이집트 인근 해상에서 환적을 거쳐 러시아와 연계된 유조선들을 통해 운송되고 있다.
켈러의 수미트 리톨리아(Sumit Ritolia) 수석 애널리스트는 "인도산 물량의 등장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벨라루스 등 인접국으로부터의 기존 수입 물량에 더해 이러한 화물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현재 러시아 국내 휘발유 수급 불균형이 얼마나 심각한지, 그리고 정제가동률 하락이 러시아의 전통적인 석유제품 교역 흐름을 얼마나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두 개의 주요 분쟁으로 인한 여파를 동시에 감당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정유시설에 대한 공세를 계속 강화하고 있으며, 동시에 미국과 이란은 중동에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이중의 충격은 연료 시장 전반을 경색시켰고, 전통적으로 해외에 연료를 수출해온 러시아는 자국 내 수요를 우선시하기 위해 휘발유와 경유 수출을 모두 금지한 상태다.
일련의 공습 이후 EA 애널리틱스는 7월 러시아의 원유 정제량이 하루 360만 배럴 수준으로, 계절 평균 대비 약 3분의 1 낮은 수준이라고 추정했다. 이후 우크라이나는 공격 수위를 한층 높여, 지난주에만 정유시설 5곳을, 이번 주 들어서도 최소 2곳을 추가로 타격했다.
러시아 에너지부와 인도 석유부, 나야라 에너지 홍보팀은 블룸버그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