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자람테크놀로지는 14일 상반기 매출 113억원을 기록했다.
- 영업손실은 19억원, 순손실은 1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 전환사채 소각으로 부채비율 23.2%로 낮아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자람테크놀로지는 2026년 상반기 매출이 11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94.6% 증가한 수치다.
회사에 따르면 손익 개선도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9억원으로 전년 동기 29억원 대비 36.7% 축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억원으로 전년 동기 32억원에서 96.9% 감소했다.
재무구조 개선도 가시화됐다. 제1회 전환사채 권면총액 330억원 중 264억원이 상반기 중 보통주로 전환되면서 반기말 자본총계는 607억원으로 전기말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전기말 115.9%에서 23.2%로 낮아졌다.

회사는 지난 7월 31일 매도청구권을 행사해 잔여 전환사채 66억원 전액을 만기 전 취득했으며, 8월 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전량 소각했다. 현재 미상환 전환사채는 없으며 잠재 전환물량에 따른 오버행 우려도 해소됐다. 남아 있는 부채는 대부분 개발 프로젝트 선수금 성격으로, 사실상 무차입에 가까운 재무 건전성을 확보했다.
자람테크놀로지는 개선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첫 번째 XGS-PON ASIC의 양산 매출 확대와 함께 두 번째 ASIC, 25GS-PON, 모빌리티 반도체 등 차세대 제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환사채의 80%가 주식 전환으로 자본화된 것은 투자자들이 회사의 성장성을 신뢰했다는 의미"라며 "재무 리스크 없이 양산 매출 성장과 후속 제품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