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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아스트로닉스 신고가 행진 ① 2분기 '깜짝 실적'에 이틀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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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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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트로닉스가 13일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 2분기 매출·이익이 모두 최대를 기록했다
  • 수주잔고도 최대치로 늘며 연간 전망을 상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항공우주·방산 성장이 주효하며 실적 개선
수익성 개선과 함께 향후 실적 가시성 강화
테스트 시스템 부문 영업이익 흑자 전환
항공우주 부문 수주잔고 증가해 전망 밝아

이 기사는 8월 14일 오후 4시5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항공우주·방위 기술기업 아스트로닉스(종목코드: ATRO)의 주가가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중 94.46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갈아치웠다. 전날인 12일 장중에도 23.48% 급등하며 92.50달러까지 치솟아 최고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신고가 경신이다.

아스트로닉스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11일 장 마감 후 발표된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뛰어넘은 데다, 회사가 연간 매출 전망치까지 상향 조정하면서 투자심리에 불을 지폈다. 특히 아스트로닉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10억 달러 돌파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점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항공우주와 방산 두 축으로 성장해온 기업

1968년 설립돼 미국 뉴욕주 이스트오로라에 본사를 둔 아스트로닉스는 항공우주 부문과 테스트 시스템 부문 두 축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항공우주 부문은 전 세계 항공우주 산업을 위한 제품을 설계·제조하며 회사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전력 발전 및 배전 시스템, 기내 엔터테인먼트 제품, 안전 시스템 등이 핵심 라인업이다. 테스트 시스템 부문은 군사용 통신 및 무기 테스트 시스템, 훈련·시뮬레이션 장비를 설계, 개발, 제조, 유지보수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스트로닉스의 항공우주 부문과 테스트 시스템 부문 비중 [사진=업체 홈페이지]

항공기 제조사와 미 국방부(DoD) 산하 기관을 아우르는 폭넓은 고객 기반은 아스트로닉스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특히 정부 기관과의 관계는 국방비 지출이 확대되는 시기일수록 안정적인 매출원으로 작동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6월 인수한 엔보이 에어로스페이스(Envoy Aerospace)는 미 연방항공청(FAA) 관련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며 시장 내 입지를 한층 다지는 계기가 됐고, 10월 인수한 뷜러 모터 항공(Bühler Motor Aviation, BMA)의 실적도 이번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되기 시작했다.

◆ 컨센서스를 압도한 2분기 실적

2026년 7월 4일로 종료된 2분기 실적은 전 부문에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0% 증가한 2억6,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팩트셋 집계) 2억4,500만 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아스트로닉스의 전략적 추진 방향 [사진=업체 홈페이지]

순이익은 3,510만 달러,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75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30만 달러(주당 3센트)와 비교하면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은 70센트로, 시장 컨센서스 59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수익성 개선은 세부 지표에서도 뚜렷하게 확인된다. 매출총이익은 8,690만 달러로 매출 대비 33.4%를 차지해 전년 동기 5,280만 달러(25.8%)에서 760bp 개선됐다. 이는 물량 증가와 생산성 향상, 200만 달러 규모의 IEEPA 관세 환급에 주로 기인한다.

반면 전년 동기 매출총이익은 항공우주 부문 간소화 계획과 관련된 580만 달러의 비용과 테스트시스템 부문의 장기 대중교통 계약 예상완료비용 조정에 따른 690만 달러의 부정적 영향을 받은 바 있어, 기저효과 역시 이번 개선 폭을 키운 요인으로 작용했다.

영업이익은 4,050만 달러(매출 대비 15.6%)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고, 조정 영업이익은 4,320만 달러, 조정 영업이익률은 16.6%로 집계됐다. 조정 EBITDA는 5,1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540만 달러 대비 두 배 이상(102.9%) 늘었으며, 조정 EBITDA 마진은 19.8%까지 확대됐다.

영업이익률은 1,330bp, 조정 영업이익률은 770bp 확대됐는데, 이는 항공우주 부문의 물량 증가 및 생산성 개선과 테스트시스템 부문의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다.

비용 측면의 개선도 눈에 띈다. 판매관리비는 3,56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약 90만 달러 줄었고, 매출 대비 비중은 17.8%에서 13.7%로 낮아졌다.

소송 관련 비용이 90만 달러 감소했고, 전년 동기에 영국에서 진행 중인 특허침해 분쟁과 관련해 350만 달러의 법률비용 상환 비용이 반영됐던 기저효과도 작용했다. 다만 임금과 복리후생 상승, 수익성 개선에 따른 성과보상비 증가, BMA 인수에 따른 추가 비용 등이 이 같은 감소 효과를 상당 부분 상쇄했다.

연구개발비는 프로젝트 일정 조정으로 전년 동기 1,190만 달러에서 1,090만 달러로 소폭 줄었다. 2025년 9월 리파이낸싱 이후 낮아진 금리 덕분에 이자비용은 24.7%(80만 달러) 감소해 약 80만 달러 수준에 그쳤고, 법인세비용은 부분적인 평가충당금 환입 효과가 반영되며 28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마진 개선의 배경으로 매출 물량 증가에 따른 고정비 흡수 효과 개선, 장기계약 가격 재조정, 인력 효율성 향상, 생산시설 통합이라는 네 가지 요인을 꼽았다.

◆ 항공우주가 이끌고, 테스트 시스템은 흑자 전환

부문별로 보면 항공우주 부문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항공우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6%(4,370만 달러) 증가한 2억3,73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업용 여객기(Commercial Transport) 시장 매출이 좌석 구동장치 및 기내 엔터테인먼트·커넥티비티(IFEC) 제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21.6%(3,140만 달러) 늘었고, 제너럴 에비에이션(General Aviation) 매출은 VVIP용 IFEC 제품 판매 호조로 50.3%(920만 달러) 증가한 2,760만 달러를 기록했다. 군용 항공기(Military Aircraft) 매출도 비행 필수 기체 전력 제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11.7%(320만 달러) 늘어난 3,060만 달러였다.

기내 엔터테인먼트·커넥티비티(IFEC) 제품 [사진=아스트로닉스 홈페이지]

제품군별로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매출이 19% 늘어난 1억2,600만 달러, 조명 및 안전 부문 매출이 5.5% 늘어난 5,920만 달러, 비행 필수 전력 부문 매출이 49.4% 급증한 2,370만 달러, 좌석 모션 부문 매출이 1,200만 달러 늘어난 2,220만 달러를 기록해 사실상 전 라인업이 고르게 성장했다.

항공우주 부문 영업이익은 4,830만 달러(매출 대비 20.3%)로 전년 동기보다 개선됐다. 물량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 생산 효율성 개선, 200만 달러의 IEEPA 관세 환급, 460만 달러의 소송 관련 비용 감소, 영국 특허 분쟁 관련 법률충당금 조정, 전년 동기 반영됐던 620만 달러 규모의 간소화 계획 비용이 이번 분기에는 없었던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조정 항공우주 영업이익은 61.0% 증가한 5,070만 달러로 매출 대비 21.4%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10bp 확대됐다.

한편 테스트시스템 부문은 지난해의 부진에서 완연히 벗어났다. 매출은 2,2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60만 달러(105.1%) 증가했다. 다만 전년 동기 매출은 일부 장기 대중교통 계약의 예상완료비용 조정으로 640만 달러의 부정적 영향을 받아 인식 매출이 줄었던 만큼, 기저효과가 증가율을 키운 측면도 있다.

테스트시스템 부문 [사진=아스트로닉스 홈페이지]

테스트시스템 부문 영업이익은 60만 달러로, 지난해 2분기 670만 달러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전년도의 예상완료비용 조정은 영업이익에 690만 달러의 부정적 영향을 미쳤던 반면, 이번 분기에는 미 육군 및 미 해병대 무전기 테스트 세트 프로그램과 관련한 전용 원자재 관련 매출 약 410만 달러가 마진 없이 인식되며 수익성 개선 폭을 다소 제한했다. 해당 매출에 대한 마진은 프로그램 생산이 진행됨에 따라 2026년 중 순차적으로 인식될 예정이다.

◆ 사상 최대 수주잔고, 향후 실적 가시성 대폭 강화

이번 실적에서 특히 주목할 대목은 수주 지표다. 2분기 전체 수주액은 3억62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북투빌(book-to-bill) 비율 1.18대 1을 나타냈다. 최근 12개월 누적 수주액은 10억6,000만 달러, 북투빌 비율은 1.13대 1이었다.

항공기 핵심 전력 프로그램 [사진=아스트로닉스 홈페이지]

부문별로는 항공우주 부문 수주가 2억4,310만 달러로 북투빌 비율 1.02대 1을 나타냈다. 2분기 중에는 MV-75 FLRAA 프로그램의 현재 엔지니어링 단계 계약이 최종 확정돼 2,740만 달러 규모의 수주로 이어진 점이 눈에 띈다. 이에 따라 항공우주 부문 수주잔고는 분기 말 기준 6억5,720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테스트시스템 부문의 수주 증가 속도는 한층 가팔랐다. 분기 수주액은 6,310만 달러로 북투빌 비율이 2.78대 1에 달했는데, 여기에는 TS-4549/T 무전기 테스트 세트 프로그램의 전량 생산 개시를 알리는 미 육군의 4,470만 달러 규모 주문이 포함됐다. 이 물량은 향후 18개월간 순차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부문 수주잔고는 분기 말 기준 1억2,330만 달러였다.

이에 따라 회사 전체 수주잔고는 7억8,060만 달러로 3분기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낸시 헤지스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의 약 82%가 향후 12개월 이내에 매출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 CEO "회사에 매우 흥미로운 시기"

피터 J. 건더만 회장 겸 대표이사(CEO)는 "매출과 영업이익, 수주, 수주잔고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한 매우 강한 2분기였다"며 "19.8%의 조정 EBITDA 마진은 수년 만의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시장과 제품군에 걸쳐 지속적인 강세가 나타나고 있어 2026년 매출 전망을 다시 한 단계 상향했다"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 모멘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금은 회사에 매우 흥미로운 시기"라고 덧붙였다.

항공우주 부문에 대해서는 "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20.3%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 우수한 성과를 냈다"며 이번 분기 하이라이트로 MV-75 FLRAA 프로그램의 개발계약 확정을 꼽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7년 중반 완료가 예상된다.

테스트 사업에 대해서는 "2분기 가장 큰 소식은 미 육군의 TS-4549/T 무전기 테스트 프로그램의 첫 생산 주문이었다"며 "실적 기여는 미미했지만 향후 분기에 본격화되면서 영향력이 상당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만장일치로 '매수' 의견을 내고 있다. CNBC 집계에 따르면, 아스트로닉스를 커버하는 5개 투자은행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13일 종가보다 2.41% 낮은 90.38달러다. 월가에서 제시한 최고 목표주가는 107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54.88달러로, 목표주가 편차가 큰 만큼 향후 주가 흐름에 대한 시각차도 상당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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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11시 59분경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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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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