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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광복절에 딸 주애와 교예·수영 관람… 이 대통령 '종전 논의'엔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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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이 16일 평양서 교예공연을 관람했다.
  • 김정은이 16일 수영·다이빙 경기에도 참석했다.
  • 북한은 이재명 대통령 종전 제안에 무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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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국립교예단 공연 관람… 국제 축전 수상 종목도 무대에
같은 날 수영·다이빙 경기 참석… 가족 동반 행보 부각
이 대통령 종전 논의 제안에 北 공식 입장 없어

[서울=뉴스핌] 오동룡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광복절인 15일을 전후해 딸 주애,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교예공연과 수영·다이빙 경기를 관람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제안한 한반도 종전 관련 당사자 간 다자 논의에는 북한의 공식 반응이 나오지 않았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김 위원장이 전날 평양에서 열린 '조국해방 81돌 경축 국립교예단 종합교예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광복절을 '조국해방절'로 부른다.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6월 4일 5000t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8.17 gomsi@newspim.com

통신에 따르면, 공연에는 줄타기, 공중곡예 등 국제 서커스 축전에서 수상한 종목을 비롯한 각종 교예 프로그램이 올랐다. 김 위원장은 공연을 관람한 뒤 출연자들의 성과에 만족을 표시하고 공로를 평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같은 날 열린 수영·다이빙 경기에도 참석했다. 통신은 "조국해방절을 기념하는 체육문화행사 일정에 따라 수영과 다이빙 경기가 16일 진행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행사 사진과 보도에는 주애와 리설주 여사가 함께 등장했다. 북한이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조국해방절을 계기로 김 위원장 가족의 문화·체육행사 참석 모습을 연이어 공개한 것이다.

북한은 김 위원장의 현지지도와 함께 주애의 동행 장면을 지속적으로 부각해 왔다. 다만 이번 보도에서는 핵·미사일 개발, 군 관련 시찰 등 대외 메시지가 강한 행사 대신 공연과 체육경기 관람 장면을 전면에 내세웠다.

반면, 이 대통령이 지난 15일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제안한 종전 관련 논의에는 북한의 공식 반응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전쟁을 종식하고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여정에 나서겠다"며 "서로에 대한 상호위협 의사를 내려놓고, 오래된 전쟁을 끝내기 위한 당사자들 간 논의를 시작하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종전 협상과 관련한 당사자 간 다자 논의를 공개적으로 제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북한 관영매체들은 17일 현재 김 위원장의 조국해방절 기념 문화·체육 행사 참석 소식을 전했을 뿐, 한국 정부의 제안에 대해서는 별도 논평이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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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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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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