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천시는 20일 송도 아파트 테라스 붕괴 원인 조사를 위한 위원회를 꾸렸다.
- 위원회는 21일부터 10명 전문가가 설계·시공 등 전반을 11월 20일까지 조사했다.
- 시공사는 철근 부족과 접착제 주입량 부족 등 시공상 문제를 인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외벽 테라스(돌출형 발코니) 붕괴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사고조사위원회가 구성됐다.
SK에코플랜트가 지난해 2월 준공한 이 아파트에서는 지난 7일 오전 6시쯤 외벽 테라스와 하단 외장재가 붕괴됐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시설물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설계와 시공과정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21일부터 조사 활동에 나설 위원회는 건축구조, 건축시공, 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건축구조 분야 전문가인 홍건호 호서대학교 교수(한국콘크리트학회 회장)가 맡았다.
위원회는 오는 11월 20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조사 진행 상황에 따라 운영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위원회는 사고 원인과 설계·시공·감리·인허가 등 건설 과정 전반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객관적이고 철저한 조사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겠다"며 "유사한 돌출형 구조물에 대한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공사는 사고 사흘뒤인 지난 10일 주민 간담회에서 "사고 부위에 기준보다 부족한 철근과 '케미컬 앵커 접착제' 주입량 부족 등 시공상 문제가 존재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실은 1114세대 규모인 이 아파트에서는 지난해 3월 입주 시작 이후 5만7296건의 하자 민원이 시공사에 접수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