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금방주식회사가 24일 금 산업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냈다.
- 전국 6000여 사업장과 거래망을 형성해 B2B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 업스토어·금페이로 거래 전산화하고 B2C·핀테크로 넓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금방주식회사가 금 매입부터 가공, 제조, 유통, 수출입, 보관, 결제에 이르는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금방주식회사는 B2B 귀금속 시장에서 구축한 전국 단위 거래 인프라와 IT 솔루션을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현재 전국 1만 2,000여 개 귀금속 사업장 중 6,000곳 이상과 거래망을 형성하며 국내 사업장의 50% 이상을 상회하는 B2B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회사는 유통 기반을 토대로 대면 중심이던 전통 귀금속 거래 체계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B2B 플랫폼 '업스토어'를 통해 사업자 간 유통망을 효율화하고, '금페이' 시스템을 도입해 실물 금의 매입, 판매, 보관, 전송, 출고 전 과정을 전산화해 관리하고 있다.
단순 유통 중개를 넘어 완제품 제조 및 무역 영역으로 밸류체인을 수직 통합하고 있다. 원자재 매입부터 정련, 가공, 도소매 유통 공정을 내재화했으며, 직접 확보한 금을 골드바 등 실물 제품으로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해외 파트너사와 연계한 수출입망도 개선하고 있다. 국내에서 정련·가공한 금 제품을 해외로 공급하는 동시에 해외 원자재 공급망을 국내 거래처와 연결해 '매입-가공-제조-유통-수출입' 종합 공급망을 확립할 계획이다.
금의 입고부터 보관, 운송, 가공, 출고, 거래 등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주요 이동 정보를 블록체인 원장에 연계해 관리한다.
금방주식회사는 기존 시장의 분절된 거래 정보를 단일 데이터베이스로 통합해 실물 자산과 이동 정보가 실시간 일치하는 신뢰 체계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영역을 핀테크 결제 분야로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가 보유한 귀금속 보관·유통망과 금융사의 결제 인프라를 연동해 실물 금을 온·오프라인 결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2C 시장 진출도 화한다. B2B 시장에서 축적한 전국 유통망, 가공·제조 역량, 무역 인프라, 플랫폼 기술을 개인 고객 서비스로 확장해 모바일 기반의 금 매매 및 보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방 관계자는 "귀금속 산업은 매입, 제조, 유통, 보관, 수출입 등 각 영역이 분리돼 운영돼 온 시장"이라며 "금방은 B2B 시장에서 구축한 네트워크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각각의 과정을 하나의 인프라로 연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B2C와 금융 영역까지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사업자와 개인 고객 모두가 금을 보다 편리하게 거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