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특전사 여군 고공강하팀이 24일 세계군인대회서 5연패했다
- 슬로바키아 대회서 상호활동 금메달로 여군 종합 2위를 했다
- 특전사 대표팀은 우정상도 받아 경기력과 스포츠맨십을 인정받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3200m 상공서 35초간 대형 완성 경쟁
참가국 투표 '스포츠를 통한 우정상'도 받아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 특수전사령부 여군 고공강하팀이 국제군인체육연맹(CISM) 세계군인 고공강하대회 4인 상호활동 종목에서 5년 연속 우승했다.
특전사 여군 대표팀은 15~22일 슬로바키아 루체네츠에서 열린 제48회 CISM 세계군인 고공강하대회에서 상호활동 금메달을 획득하고, 여군 부문 종합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32개국이 참가했다.

박이슬·이진영·이현지 상사와 김경서·김보라 중사로 구성된 대표팀은 상호활동 5개 라운드에서 총 92점을 기록했다. 2위 브라질(76점), 3위 스페인(34점)을 큰 점수 차로 제쳤다.
상호활동은 약 3200m 상공에서 항공기를 이탈한 4명이 35초간 자유낙하하며, 경기 직전 지정된 4개 대형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만드는지 겨루는 종목이다. 개인 기량뿐 아니라 팀원 간 동작 동기화와 호흡이 성패를 가른다.

경기 장면은 '제5의 팀원'으로 불리는 카메라 플라이어가 함께 강하하며 촬영하고, 해당 영상이 심판 판정 자료로 제출된다.
한국 여군팀은 정밀강하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 스타일 강하에서는 이진영 상사가 10위에 오르며 종합 2위 성적을 뒷받침했다. 남군 대표팀은 김태민·염동철·이정선·임기선·정재훈 상사로 구성돼 3개 종목에 출전, 종합 9위를 기록했다.

특전사 대표팀은 대회 참가 32개국 대표단의 투표로 선정되는 '스포츠를 통한 우정상(Friendship Through Sport Award)'도 수상했다. 경기력뿐 아니라 각국 선수들과의 교류와 스포츠맨십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전사는 지난 3월 대표 선발 뒤 국내에서 회전익·고정익 항공기를 활용한 반복 강하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미국 전지훈련에서 실제 경기 종목 중심으로 약 100회의 강하를 반복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국방부도 출전 승인과 행정 절차, 예산 지원을 통해 선수단 준비를 뒷받침했다.

goms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