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PGA 투어가 27일 2027시즌 36개 대회를 확정했다.
- 56년간 이어진 하와이 개막전을 끝내고 캘리포니아로 옮겼다.
- 로켓 클래식은 폐지됐고 새 일정과 플레이오프가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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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2027년 시즌 대회의 전체 일정을 전격 발표했다. 56년 동안 이어져 온 하와이 개막전이 폐지되는 등 시즌 초반과 막판 일정에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PGA 투어는 27일(한국시간) 정규시즌 33개 대회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개 대회를 합쳐 총 36개 대회로 치러지는 2027시즌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가을 시리즈 일정은 추후 별도로 공개된다.
가장 큰 변화는 개막전이다. 2027시즌 개막전은 1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리는 '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로 치러진다. PGA 투어는 1961년 이후 56년 동안 이어져 온 하와이 개막전 전통을 끝내고 캘리포니아에서 새 시즌의 닻을 올린다.

일정 개편도 이어졌다. 7월에는 캘리포니아주 나파에서 '솜포 챔피언십'이 신설되어 정규시즌 막바지 대회로 열린다. 반면 지난 8년간 디트로이트에서 열렸던 '로켓 클래식'은 전격 폐지됐다.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윈덤 챔피언십은 '고 바이 레이먼드 제임스'로 대회명을 바꿔 8월 2일 개막한다. 4대 메이저 대회는 마스터스(4월), PGA 챔피언십(5월), US 오픈(6월), 디오픈(7월) 순으로 치러진다.
특급 대회인 8개 '시그니처 이벤트'는 그대로 유지된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캐딜락 챔피언십,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RBC 헤리티지,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메모리얼 토너먼트, 트레블러스 챔피언십이 최상위권 선수들의 특급 무대로 치러진다.
한편 2027시즌은 현행 플레이오프 3개 대회 체제로 치러지는 마지막 시즌이 된다. 8월 9일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BMW 챔피언십, 투어 챔피언십이 이어지며, 2028시즌부터는 32명이 출전하는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최종 승자를 가리는 대대적인 개편이 단행될 예정이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