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성평등가족부가 30일 일본군 위안부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시작했다.
- 청소년 작품 22점을 서울 지하철역 등서 순회 전시한다.
- 공덕역서 시작해 SNS 인증 참여자 100명에 상품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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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한강플플 등 순차 개최…참여 인증도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202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시민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도록 서울 주요 지하철역 등을 중심으로 순회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의 역사와 피해자들의 용기,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자신의 시선과 언어로 표현한 수상작 22점을 선보인다.

올해 공모전은 '할머니의 용기에서 평화의 발걸음으로'를 주제로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미술·디자인 분야 11점, 영상·음악 분야 11점 등 모두 2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성평등가족부는 수상작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의 역사를 기억하고 피해자들의 용기와 인권·평화의 의미를 미래세대의 관점에서 다채롭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순회 전시는 시민 이동이 많은 지하철 역사 등을 중심으로 지난 26일부터 시작됐다. 첫 전시는 공덕역 환승통로에서 다음 달 1일까지 열린다.
이어 뚝섬 한강플플 1층 진입통로에서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환승통로에서 다음 달 6일부터 11일까지 각각 전시가 진행된다. 성평등가족부는 네 번째 전시 장소와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에는 인증 행사도 마련된다. 관람객이 전시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성평등가족부', '#기림의날', '#평화의발걸음'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뒤 게시물 링크를 온라인 참여 양식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김성철 성평등가족부 안전인권정책관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시선으로 역사적 아픔을 바라보고 작품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의 의미가 크다"며 "청소년들의 작품에 담긴 기억과 연대의 마음이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이어져 일본군'위안부' 피해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