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경협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31일 CPTPP 활용을 논의했다.
- 한국의 CPTPP 교역액이 미중과의 교역을 웃돌았다.
- 정부는 CPTPP 공론화와 의견 수렴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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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CPTPP 공론화 착수"…통상 네트워크 다변화 추진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한국과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회원국 간 교역 규모가 중국·미국과의 교역을 웃도는 만큼 CPTPP를 활용한 새로운 통상 협력 체제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31일 서울 FKI타워에서 '신통상 질서의 미래: 한국의 기회와 도전' 국제 세미나를 열고 다자무역체제 약화와 보호주의 확산에 대응할 한국의 통상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제프리 쇼트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2025년 한국과 CPTPP 12개 회원국의 교역액이 약 3410억달러로 전체 상품교역의 2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중국 2730억달러, 미국 1960억달러를 웃도는 규모다. 그는 "실질적 교역 관계는 이미 존재하는 만큼 이를 포괄적으로 규율할 제도적 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기업은 안정적인 시장과 신뢰할 만한 공급망, 예측 가능한 규범의 틀이 절실하다"며 "경제계는 개방과 규칙에 기반한 새로운 통상협력 체제인 CPTPP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성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통상 네트워크 다변화와 개방형 복수국 협력 활용 등을 정부 전략으로 제시했다. CPTPP에 대해서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공론화 작업에 착수했다"며 농축산어업계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