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프랑수아 오종 감독이 2일 영화 이방인 개봉을 알렸다.
- 카뮈 원작을 부조리와 뫼르소 중심으로 재해석했다.
- 베니스 초청과 수상 이력 속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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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맹 부아쟁 주연,원작에 새로운 관점 더해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알베르 카뮈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이방인'이 오는 30일 개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방인'은 '스위밍 풀', '8명의 여인들', '프란츠', '썸머 85' 등을 연출한 프랑수아 오종 감독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 오종 감독은 2019년 영화 '신의 은총으로'로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오종 감독은 카뮈의 원작이 다루는 '부조리'와 주인공 뫼르소를 영화적으로 재해석했다. 원작의 주요 이야기를 바탕으로 아랍인 인물과 프랑스·알제리의 역사적 맥락도 함께 다룬다.

오종 감독은 원작을 영화화한 데 대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미 머릿속에서 그려본 걸작을 영화로 만드는 것은 엄청난 도전이었다"며 "하지만 그 두려움보다 작품에 대한 매혹이 더 컸다"고 말했다.
'이방인'은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처음 공개됐으며, 상영 후 7분간 기립박수를 받았다. 프랑스 세자르상에서는 4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제31회 뤼미에르상에서는 최다 부문을 수상했다.
프랑수아 오종 감독이 연출한 '이방인'은 오는 9월 30일 개봉한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