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8일 ANCHOR 연차점검서 S등급을 받았다
- 부산지역 20개 대학이 협력해 인재양성체계를 짰다
- 시는 우수과제 투자로 지역 정주 선순환을 키우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재 양성·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목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지역 대학들이 특정 학과나 프로젝트가 아닌 전체적인 인재양성 판을 함께 짰다는 평가가 나왔다.
부산시는 교육부 주관 '2026년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연차점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업 1차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추진체계와 거버넌스, 단위과제 성과, 사업관리의 적정성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시는 S등급으로 평가 인센티브를 추가 확보하게 됐다.

시는 지역 대학과 산업계, 지역혁신기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인재양성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와 전담기관인 부산앵커센터를 중심으로 대학과 혁신기관이 참여하는 구조를 짜고 전담기관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안정적인 사업 거버넌스를 마련한 점이 긍정적 평가로 이어졌다.
대학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단위과제 설계와 유연한 추진도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시는 사업 과정에서 대학 간 협업을 확대하고 대학별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성과를 지역 전체로 확산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성과는 부산시와 특정 대학의 성과를 넘어 부산지역 20개 대학이 지역 미래 인재를 함께 키운다는 공동 목표 아래 참여해 만든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대학별 강점과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대학 간 교육과정 및 인프라 공유, 공동 프로그램 운영, 지역산업 연계 인재양성 등을 통해 협력의 폭을 넓혔다.
시는 2차년도에는 1차년도 성과를 토대로 효과가 검증된 우수 과제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과 공동교육, 대학 간 공유·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우수사례의 지역 내 확산을 통해 사업 성과가 대학을 넘어 지역산업과 지역사회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의 미래 성장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하고 양성된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전재수 시장은 "부산시의 노력만으로 이뤄낸 성과가 아니라 부산지역 20개 대학이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대학 간 벽을 넘어 협력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하는 인재양성체계를 더욱 강화해 부산에서 배우고,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