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제주SK 유승재가 9일 LAFC2로 임대 이적했다.
- 임대는 2027년 6월까지이며 손흥민 소속팀 산하다.
- 유승재는 제주의 두 번째 해외 진출 사례가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제주SK FC의 신예 측면 공격수 유승재(18)가 미국 무대로 향한다.
제주SK와 로스앤젤레스FC(LAFC)2 구단은 9일 유승재의 임대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임대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 유승재가 합류하는 LAFC2는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34)의 소속팀 LAFC 산하 팀으로 미국 프로축구 3부 격인 MLS 넥스트 프로에 참가한다.
용인 태성FC U-18(태성고) 출신 유승재는 1대1 돌파 능력과 득점 지역에서의 기회 창출이 뛰어난 윙포워드다. 2024년 제29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우승을 이끌며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을 받았고 같은 해 16세 이하(U-16) 대표팀에도 발탁됐다. 올 시즌에는 K리그1 무대도 밟았다. 지난달 25일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만 18세 4개월 25일의 나이로 데뷔했다. 2006년 연고 정착 이후 제주SK 소속 고등학생 신분으로 경기에 나선 최초의 선수다.

이번 임대는 제주SK와 R&G(Red & Gold Football)가 구축한 글로벌 유소년 육성 파트너십의 결과물이다. R&G는 바이에른 뮌헨과 LAFC가 2023년 공동 설립한 유소년 플랫폼으로 제주SK는 지난해 9월 아시아 구단 최초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 7월 뮌헨으로 임대 이적한 골키퍼 허재원(18)에 이어 유승재가 두 번째 해외 진출 사례가 됐다.
유승재는 지난달 독일 뮌헨에서 열린 'R&G 글로벌 트로피' 친선 대회에 제주SK U-18팀 일원으로 참가해 해외 구단들을 상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를 눈여겨본 LAFC2 측이 영입을 제안했고 제주SK는 선수의 성장과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임대를 결정했다.
유승재는 "나를 믿고 기회를 주신 제주SK 구단과 코칭스태프,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존경하는 손흥민 선배님이 계신 LA에서도 계속 발전하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