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IBK투자증권은 10일 이마트의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 전망했다.
- SCK 부진으로 영업손실이 커지며 연결 영업이익은 15.1% 감소할 것으로 봤다.
- 다만 할인점 성장과 종속회사 개선으로 실적 하락 폭은 제한될 것이라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3분기 영업익 1285억원 전망…할인점·SSG닷컴 개선 지속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IBK투자증권은 10일 이마트에 대해 스타벅스코리아(SCK) 부진으로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은 유지했다.
이마트의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은 7조74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285억원으로 15.1%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IBK투자증권은 당초 본업 성장과 SCK 실적 정상화, SSG닷컴 수익성 개선을 예상했지만 SCK 부진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실적 추정치를 조정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실적은 SCK 부진이 기존 예상치를 넘어설 것으로 보여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이에 실적 추정치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실적 추정치 하향의 주요 원인은 SCK 수익성 약화다. SCK 관련 이슈에 따른 집객력 하락이 3분기까지 이어지면서 고정비 부담도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3분기 SCK 영업이익은 600억원이었지만 올해 3분기에는 24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른 이마트 연결 영업이익 기여도는 약 842억원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기존 사업부의 실적은 호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은 5%를 웃돌 것으로 예상됐으며 신세계푸드의 기저효과와 조선호텔 성장에 따른 종속회사 실적 개선도 기대됐다. SSG닷컴 역시 적자 폭을 줄이면서 SCK 부진을 일부 상쇄할 것으로 분석됐다.
남 연구원은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이 5%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종속회사 실적 성장과 SSG.COM 적자 축소가 기대되어 SCK 부진이 온전히 반영되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실적 방향은 SCK 회복 여부가 좌우할 것으로 전망했다. 단기적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원화 강세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와 신규 점포 출점, 점진적인 기저효과가 실적 감소 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했다.
남 연구원은 "동사의 당분간 실적 추세는 SCK 방향성에 달려 있다"며 "단기 실적 개선을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원화 강세에 따라 원가율 압박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고, 신규점 출점을 통한 성장 전략 지속, 점진적으로 기저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실적 감소 요인은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