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프랑스 국빈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 프랑스와 영화·영상 투자와 AI 협력을 강화했다
- 군사정보 협정 개정과 호르무즈 대응도 논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韓-佛 영상 분야에 총 10억 유로 투자
2030년까지 교역액 200억 달러 목표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개정의정서 체결
개각·호르무즈 파병 해법 고민 깊어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박 5일간의 프랑스 국빈 방문을 통해 문화·첨단기술·안보 성과를 안고 10일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37분께 공군 1호기를 타고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이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를 맞이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프랑스 국빈 방문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우선 지난 7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생폴드방스에서 열린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 '뤼미에르 서밋'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만난 이 대통령은 양국의 문화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프랑스와 '뤼미에르 파트너십'
양국이 영화·영상 콘텐츠 분야에 향후 5년간 각각 5억 유로(약 8000억 원)씩, 총 10억유로(약 1조6000억 원) 투자하는 '뤼미에르 파트너십'을 맺으며 문화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파리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미래 첨단산업 분야 협력 확대에 공감대를 세웠다. 양국은 또 2030년까지 교역액 200억 달러(약 27조 원) 달성을 목표로 경제·산업협력을 강화하는 것에도 뜻을 모았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계기로는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투자그룹이 프랑스 대표 AI 기업인 '미스트랄AI'에 30억 유로(약 4조7000억 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집행하기로 확정 짓기도 했다.
안보 분야에서도 성과가 있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와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개정의정서를 체결하고 군사정보 교류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방·방산 협력 확대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도 보완하기로 했다.

◆헬기 타고 청와대로 이동…현안 보고 받나
호르무즈 해협 항행의 자유를 위한 공감대도 재확인했다. 양국은 국제질서의 불확실성에 함께 대응해 나가기 위해 국방·안보 협력의 실질적 도약을 이뤄나가기로 했다
순방 성과를 안고 돌아온 이 대통령은 국내 현안에 곧장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도 이 대통령은 서울공항에서 헬기를 타고 청와대로 곧장 이동해 참모들로부터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가장 시급한 현안은 개각 문제다. 김승원 법무부·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 문제에 대해 참모진 보고를 들을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의 신약 로비 의혹과 용 후보자의 전문성 부족·겸직 논란 등에 대한 여론을 청취할 전망이다.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도 고민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측의 파병 요구가 거세지는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할지도 국민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파병을 위해서는 국회 동의가 필요한데, 여당 내부에서도 반발이 상당하다. 또 파병으로 가닥이 잡힐 경우 이란을 비롯한 중동 국가들과의 관계도 경색될 우려가 크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