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교통공사가 10일 지식대상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 AI·메타버스 재난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 유성온천역에 3D 기반 화재감지와 대피경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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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시철도 역사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전교통공사는 10일 행정안전부 주최 '제1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특별상인 매경회장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의 창출과 공유, 활용을 통해 행정·경영 혁신 성과를 낸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선정하는 공모전으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AI·메타버스 기반 역사 재난안전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도시철도 안전관리 체계를 개선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유성온천역을 대상으로 3차원(3D) 공간정보를 구축하고 AI 기술을 접목해 화재 징후와 역사 내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분석·감지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이를 시각화해 알리고 상황에 따른 최적 대피경로를 안내할 수 있으며 실제 공간을 기반으로 한 가상 재난훈련도 가능하도록 했다. 공사는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속도와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플랫폼 개발 과정에는 지역 AI 기업 등이 참여했다. 공사는 지역 공공기관과도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실증과 공공분야 적용을 확대할 수 있는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AI를 활용한 안전 분야의 지식경영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변화"라며 "디지털 기술과 현장 경험을 결합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