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가 10일 내년도 고등교육에 19조3000억원을 투입했다
- 지역대학 경쟁력과 AI 인재양성, 학생지원도 확대했다
- 1조3000억원 지역필수의료특별회계를 신설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등교육 예산 18.4% 확대…고등교육 투자 확대
지방국립대 성장자금 7000억 신설
지역사립대 이공계에 6000억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정부가 내년도 고등교육에 19조3000억원을 투입한다.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투자를 강화한다. 또 1조3000억원 규모의 '지역필수의료특별회계'를 신설해 지역 중심의 필수의료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
기획예산처는 박홍근 장관이 10일 부산대학교병원과 부산대학교, 기장군 보건소를 찾아 이 같은 내용의 2027년 예산안 투자계획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내년 고등교육 예산은 올해보다 18.4% 늘어난 19조3000억원으로 편성됐다.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인공지능(AI)·첨단분야 인재 양성, 대학생 교육·성장 지원 등에 주로 투입된다.

박 장관은 이날 대학 총장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과 미래대응기금 신설을 통한 고등교육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최재원 부산대 총장(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 전민현 인제대 총장(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방국립대의 교육·연구 혁신을 위한 미래인재성장자금 7000억원을 신설하고, 거점국립대 경쟁력 강화에 학교당 800억원을 지원한다. 전문대를 포함한 지역사립대의 이공계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에는 6000억원을 투입한다.
학생 지원도 확대한다. 지방국립대 전액 장학금을 신설하고, 지역 특성화 사립대 장학금 대상을 4000명에서 1만명으로 늘린다. 대학생 6만명을 대상으로 첫경력 프로젝트인 '인턴학기'를 도입하고, 인재양성 부트캠프 참여 규모도 1만3000명에서 4만5000명으로 확대한다.
지역필수의료 지원도 강화한다. 지방정부가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직접 기획·추진하는 '지역주도 의료공백 해소 지원사업'에는 3605억원을 편성했다. 5극3특 거점 국립대병원 육성 예산은 올해 1154억원에서 내년 2551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렸다.
계약형 지역필수의사 지원 대상은 136명에서 448명으로, 시니어의사는 160명에서 220명으로 확대한다. 두 사업의 지원 예산은 124억원에서 231억원으로 늘어난다.
한편 박 장관은 "교부금 개편으로 마련되는 재원을 미래대응기금 내 '교육·인재계정'을 통해 고등·평생·영유아 교육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wideope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