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찰이 2일 국내 주요 은행 AI 해킹 의혹을 내사했다.
- 신한·국민·하나·부산은행서 정보 유출과 노출이 확인됐다.
- 경찰은 사안 중대성을 고려해 조속히 수사할 방침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이 국내 주요 은행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해킹 공격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수사대는 은행권에서 동시다발적인 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입건 전 조사에 나섰다.
조사 대상은 해킹 피해가 확인된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BNK부산은행 등 4곳이다.

신한은행에서는 약 2만5000명, KB국민은행에서는 119명, 하나은행에서는 89명의 고객 정보가 각각 유출됐다. BNK부산은행에서도 외주 개발직원 11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됐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 새벽 사이 모바일 홈페이지의 대출모집인용 조회 서비스가 뚫렸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직원용 모바일 업무지원시스템에서 비정상적인 외부 접속을 확인했다.
하나은행에서는 외부 해킹 에이전트가 영업지원시스템(ODS)에 비정상적으로 접속했다. 주민등록번호와 성명, 주소, 이메일주소, 전화번호, 휴대전화번호, 직장명 등 7개 항목이 유출됐다.
BNK부산은행도 이날 오전 4시30분께 외주 개발직원의 성명과 전화번호, 생년월일, 이메일주소 등이 웹페이지에 노출된 사실을 파악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조속히 수사 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정식 수사가 결정되면 이번 사건은 이날 개정된 형사소송법으로 형사사법체계가 개편된 후 경찰이 처음 담당하는 대형 사이버사건이 된다.
krawj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