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6일 닛케이주가가 3개월 만에 7만엔 선을 회복했다
- 미국 기술주 강세에 AI·반도체주 매수세가 확산했다
- BOJ 금리인상 기대와 엔화 약세에 은행·수출주가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6일 닛케이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7월 1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7만엔 선을 회복했다. 전일 미국 주식시장에서 엔비디아가 연일 상장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주요 기술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미국 기술주 강세 흐름을 이어받아 도쿄시장에서도 어드밴테스트와 TDK 등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매수세가 활발해졌다. 어드밴테스트는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연일 상장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시가총액은 30조엔을 넘어선 채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05%(737.12엔) 상승한 7만683.98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도 0.92%(38.34포인트) 오른 4183.56포인트로 마감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에서는 초대형 기술주에 대한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종합지수는 2주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만 전자업체 폭스콘이 5일 발표한 2026년 7~9월기 매출액 속보치도 같은 기간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6일 대만 증시에서는 가권지수가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AI 수요의 견조함이 부각되면서 도쿄시장에서도 무라타제작소, 다이요유덴, 후지쿠라, 이비덴 등 관련 종목에 대한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미쓰비시UFJ 등 은행주도 강세를 보였다. 로이터통신은 6일 "일본은행(BOJ)이 기조적인 물가상승률이 2%에 도달했다는 인식을 나타내는 방향으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금융환경은 여전히 완화적이라는 판단 아래 기조적인 물가상승률이 2% 수준에 정착하도록 BOJ가 앞으로도 짧은 간격으로 금리 인상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예대마진 확대 기대감에 은행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하락한 것도 토요타자동차 등 수출 관련주에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 공적연금(GPIF)은 이날 9월 28일 열린 경영위원회 의사일정을 공개했다. 올여름부터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국내 장기금리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GPIF에 일본 국채 매입 확대를 요구할 것이라는 관측이 시장에서 제기돼 왔다.
그러나 9월 회의에서는 관련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GPIF의 포트폴리오 재검토를 통해 엔화 자산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후퇴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이에 따라 엔화 매도·달러 매수세가 강해졌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의 거래대금은 약 7조3048억엔, 거래량은 21억3700만주였다. 프라임 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1153개, 하락 종목이 349개, 보합 종목이 50개였다.
그 외 주요 종목 중에서는 패스트리테일링과 도쿄일렉트론이 상승했다. 반면 소프트뱅크그룹(SBG)과 키옥시아는 하락했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