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다카이치 총리 6일 트럼프에 북일회담 중재를 요청했다
- 납치 문제를 중대한 인도적 문제라며 압박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 일본은 미국 등 국제사회와 공조해 돌파구 마련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경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북일정상회담에 응하도록 요청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NHK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6일 총리관저에서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피해자 가족들과 초당파 의원연맹 관계자들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지난달 미국을 방문해 납치 문제 해결을 호소한 피해자 가족들의 방미 결과를 보고받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납치 문제에 대해 "중대한 인도적 문제"라며 "하루라도 빨리 피해자들이 조국의 땅을 밟을 수 있도록 취임 이후 관방장관과 함께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계속해서 북한에 대한 압박과 설득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드시 내 재임 중 돌파구를 열겠다는 강한 결의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요청은 지난 9월 미일정상회담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자민당 소속 가토 가쓰노부 전 재무상은 이날 면담 후 기자들에게 다카이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향후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경우 이 문제에 대해 다카이치 총리와 이야기하도록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피해자 가족들에게도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납치 문제의 조기 해결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북일정상회담을 통해 납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다카이치 총리 역시 김정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포함해 다양한 경로를 활용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