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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7일 수원 KT-삼성전, 1위 KT와 2위 삼성의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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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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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와 삼성은 7일 수원서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를 치렀다.
  • KT는 7연승과 함께 1위를 확정했고 삼성은 KT전 9승4패 우위를 보였다.
  • 소형준과 원태인의 맞대결은 포스트시즌 점검 무대가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KT 위즈 vs 삼성 라이온즈 수원 경기 분석 (10월 7일)

10월 7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정규시즌 우승팀 KT(87승 5무 49패)와 2위 삼성(83승 3무 54패)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KT 소형준, 삼성 원태인으로 예고됐다. 이미 1·2위를 확정한 두 팀이지만 가볍게 볼 경기는 아니다. KT는 한국시리즈에 직행했고 삼성은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다. 포스트시즌 결과에 따라 한국시리즈에서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는 두 팀이 토종 에이스를 내세워 서로의 전력을 확인한다.

[서울=뉴스핌] 7일 수원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서는 KT 소형준(왼쪽)과 삼성 원태인. [사진 =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2026.10.07 wcn05002@newspim.com

◆팀 현황

-KT 위즈 (87승 5무 49패, 1위)

KT는 6일 기준 87승 5무 49패, 승률 0.640으로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2021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정규시즌 정상에 오르며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우승 확정 과정도 강렬했다. KT는 시즌 막판 삼성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였지만 9월 중순 이후 조금씩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특히 9월 30일 KIA전부터 7연승을 질주하며 경쟁에 마침표를 찍었다. 5일 수원 롯데전에서는 9-0 완승을 거뒀고 같은 날 삼성이 두산에 패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1위가 확정됐다.

KT가 시즌 막판 보여준 힘은 마운드에서 시작됐다. 고영표를 비롯해 로건 앨런, 대니엘, 배제성 등 선발진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끌고 갔다. 5일 롯데전에서는 로건이 8이닝 무실점으로 우승 확정을 이끌었고, 앞선 3일에는 고영표가 롯데를 상대로 완봉승을 거뒀다.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선발진의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은 가장 긍정적인 부분이다.

타선도 탄탄하다. KT는 팀 타율 0.284로 리그 최상위권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원준과 김현수, 류현인이 테이블세터에서 꾸준하게 기회를 만들고 안현민과 샘 힐리어드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특히 시즌 초반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힐리어드가 이후 장타력을 폭발시키면서 중심타선의 무게가 크게 올라갔다.

KT는 1위가 확정됐기 때문에 이제 승리 자체보다 한국시리즈 준비가 더 중요하다.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관리하면서도 경기 감각을 떨어뜨리지 않아야 한다. 특히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시리즈까지 긴 휴식이 생기는 만큼 남은 경기를 단순한 소화 경기로 치르기는 어렵다.

그런 점에서 삼성과의 맞대결은 좋은 실전 점검이다. 삼성은 올 시즌 KT가 가장 고전한 상대 중 하나다. KT는 삼성과의 13차례 맞대결에서 4승 9패에 그쳤다. 한국시리즈에서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는 상대에게 시즌 내내 밀렸다는 점은 분명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삼성 라이온즈 (83승 3무 54패, 2위)

삼성은 83승 3무 54패, 승률 0.606으로 2위를 확정했다. 시즌 중반부터 KT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고 9월 초까지만 해도 1위 자리를 오갔지만 막판 KT의 상승세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플레이오프 직행에 만족하게 됐다.

그래도 시즌 전체를 놓고 보면 삼성 역시 강력했다. 구자욱과 르윈 디아즈, 최형우, 강민호 등이 버틴 타선은 시즌 내내 리그에서 손꼽히는 파괴력을 보여줬다. 팀 타율 0.275에 경기당 평균 5점이 넘는 득점력을 유지하며 상대 마운드를 압박했다.

특히 KT에는 강했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9승 4패로 앞선다. 6월 26~28일 대구 3연전을 모두 가져갔고 8월 29일에도 4-2로 승리했다. 9월 9일에는 KT에 0-2로 패했지만 시즌 전체로 보면 삼성의 확실한 우위다.

최근 흐름도 나쁘지 않다.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를 기록했다. 5일 두산에 5-7로 패하면서 KT의 우승 확정을 지켜봐야 했지만 6일 다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다.

삼성 역시 이제 시선은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3~5위 팀들이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오는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문제는 경기 감각이다. 정규시즌 마지막까지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부상을 피해야 한다.

이번 KT전이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국시리즈에서 KT를 만날 가능성을 고려하면 상대 타선을 직접 경험하면서 대응책을 준비할 수 있다. 원태인을 선발로 내세운 것 역시 단순히 남은 일정을 소화하는 의미보다는 포스트시즌을 앞둔 마지막 실전 점검에 가깝다.

[서울=뉴스핌] 7일 수원 삼성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는 KT 소형준. [사진 = KT 위즈] 2026.10.07 wcn05002@newspim.com

◆선발 투수 분석

KT 선발: 소형준 (우투)

소형준은 올 시즌 21경기에 등판해 8승 3패, 평균자책점 3.37을 기록하고 있다. 120.1이닝 동안 93개의 삼진을 잡았고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는 1.25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시기도 있었지만 복귀 이후 KT 선발진의 한 축을 꾸준하게 책임졌다.

소형준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적인 제구다. 강속구로 타자를 압도하는 유형보다는 투심과 컷 패스트볼, 체인지업 등을 스트라이크존 곳곳에 활용하면서 땅볼을 유도한다. 올 시즌에도 불필요한 볼넷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이닝을 소화했다.

9월 8일 SSG전은 소형준의 장점이 제대로 드러난 경기였다. 당시 7이닝 동안 1실점으로 막으면서 KT의 3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이어 13일 롯데전에서도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일정을 마친 뒤에도 선발 로테이션으로 돌아왔다. 지난 1일 KIA전에서는 양현종과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시즌 막판까지 선발 로테이션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면서 한국시리즈를 위한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삼성은 소형준에게 편한 상대가 아니었다. 시즌 첫 맞대결이었던 4월 4일 수원 경기에서 6이닝 동안 9피안타를 허용하며 6실점했다. 삼성이 소형준의 스트라이크존 공략을 적극적으로 노렸고 장타와 연속 안타로 흔들었다.

이번 경기는 결과 이상으로 내용이 중요하다. 한국시리즈 3~4선발 후보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규시즌 내내 KT를 괴롭혔던 삼성 타선을 상대로 자신의 투구 패턴이 얼마나 통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평가: 시즌 8승 3패, 평균자책점 3.37로 안정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다만 삼성 타선에는 시즌 초 한 차례 크게 고전했다. 순위 부담 없이 치르는 이번 경기에서는 삼성의 중심타선을 상대로 투심과 변화구 조합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 선발: 원태인 (우투)

원태인은 올 시즌 25경기에서 7승 8패, 평균자책점 4.55를 기록했다. 140.1이닝을 던지며 114탈삼진을 잡았고 WHIP는 1.40이다. 2025시즌 12승 4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전체적인 성적은 다소 떨어졌다.

시즌 내내 기복이 있었다.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다가도 한 경기에서 많은 안타를 허용하며 무너지는 패턴이 반복됐다. 최근 10경기에서도 평균자책점이 5점대를 기록할 정도로 지난해와 같은 안정감은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도 시즌 막판에는 조금씩 투구 내용을 회복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1일 한화전에서는 5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삼성은 3-2 역전승을 거뒀다.

KT전에서도 비교적 강했다. 올 시즌 KT를 상대로 4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승운은 따르지 않았지만 시즌 평균자책점 4.55보다 훨씬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특히 9월 9일 대구에서 열린 KT와의 선두 경쟁 맞대결에서는 고영표와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당시 삼성은 0-2로 패했지만 원태인은 중요한 경기에서 KT 타선을 상대로 경쟁력을 보여줬다.

원태인에게도 이번 등판은 플레이오프를 앞둔 실전 점검이다. 삼성은 후라도와 페덱, 원태인을 중심으로 포스트시즌 선발진을 구성할 가능성이 높다.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한국시리즈에 올라간다면 KT를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번 경기는 상대 타자들의 최근 타격감과 대응 방식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다.

평가: 시즌 전체 성적은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KT전 평균자책점 3.18로 상대적으로 강했다. 직전 한화전에서도 5이닝 1실점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안정적인 투구 흐름을 이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서울=뉴스핌] 7일 수원 KT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는 삼성 원태인.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10.07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

이번 경기의 가장 큰 의미다. KT는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해 한국시리즈에 직행했고 삼성은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삼성이 플레이오프를 통과한다면 두 팀은 한국시리즈에서 다시 만난다.

때문에 승패 이상의 의미가 있다. 서로의 타선을 직접 상대하면서 포스트시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두 팀 모두 외국인 투수가 아닌 토종 에이스를 내세운다는 점도 흥미롭다.

소형준-원태인, 국가대표 우완 맞대결

소형준과 원태인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젊은 우완 선발이다. 원태인은 2019년 삼성의 1차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했고 소형준은 2020년 KT 1차 지명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통산 성적에서도 두 선수의 존재감은 크다. 원태인은 통산 75승, 소형준은 53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미 여러 국제대회를 경험했고 소속팀에서도 토종 선발진의 중심을 맡고 있다.

이번 시즌만 보면 소형준이 8승 3패, 평균자책점 3.37로 원태인의 7승 8패, 평균자책점 4.55보다 안정적이었다. 반면 원태인은 KT전에서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며 강했다. 서로 다른 시즌 흐름을 보인 두 토종 에이스의 맞대결이다.

KT의 7연승 vs 삼성의 천적 관계

KT는 현재 7연승을 달리고 있다. 시즌 막판 가장 좋은 흐름을 만들면서 정규시즌 우승까지 확정했다. 최근 10경기에서도 8승 1무 1패로 압도적이다.

하지만 삼성만 만나면 이야기가 달랐다. 올 시즌 13차례 맞대결에서 삼성이 9승 4패로 크게 앞섰다. KT가 리그 전체를 지배하면서도 삼성에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KT 입장에서는 한국시리즈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상대에게 정규시즌 마지막까지 밀리는 것은 달갑지 않다. 반대로 삼성은 정규시즌 상대전적의 자신감을 가을야구까지 이어가고 싶다.

[서울=뉴스핌] 7일 수원 삼성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는 KT 소형준. [사진 = KT 위즈] 2026.10.07 wcn05002@newspim.com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정규시즌 순위 경쟁과는 거리가 있다. KT는 이미 5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했고 삼성도 2위와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했다.

그렇다고 의미가 없는 경기는 아니다. 오히려 포스트시즌을 생각하면 가장 흥미로운 맞대결 가운데 하나다. 삼성이 플레이오프를 통과할 경우 한국시리즈에서 KT와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KT는 최근 7연승을 달리며 정규시즌 최강팀다운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선발진과 타선 모두 시즌 막판 컨디션이 좋다. 반면 삼성은 올 시즌 KT에 9승4패로 강했다. 리그 전체에서는 KT가 가장 높은 곳에 섰지만 두 팀의 직접 맞대결에서는 삼성이 우위를 점했다.

선발 싸움도 흥미롭다. 소형준은 시즌 8승 3패, 평균자책점 3.37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원태인은 7승 8패, 평균자책점 4.55로 다소 기복이 있었다. 하지만 원태인은 KT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하며 시즌 성적보다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번 경기는 7연승으로 정규시즌 우승까지 확정한 KT가 시즌 내내 자신들을 괴롭힌 삼성을 상대로 분위기를 이어갈지, 아니면 KT전 9승 4패의 우위를 가진 삼성이 다시 한 번 천적 관계를 확인할지가 핵심이다. 여기에 소형준과 원태인이라는 두 국가대표 우완의 맞대결까지 더해졌다. 순위표는 이미 결정됐지만, 두 팀의 진짜 승부는 가을에 다시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10월 7일 수원 KT-삼성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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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 첫 5% 돌파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은행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11%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담대 금리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57%로 전월보다 0.1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가 모두 오른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연 4.96%로 전월보다 0.20%p 올랐다. 주담대 금리는 연 4.88%로 0.22%p 상승하며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반신용대출은 연 6.49%로 0.16%p, 전세자금대출은 연 4.57%로 0.22%p 각각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를 유형별로 보면 고정형은 연 5.11%로 전월보다 0.23%p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은이 고정형과 변동형 금리를 구분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형 금리도 연 4.76%로 0.23%p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김성준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5%를 상회한 것은 2013년 1월 통계 편제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외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은행채 5년물 금리는 154bp(1bp=0.0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146bp 올랐다. 올해 7월까지 보금자리론 금리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25bp 인상된 점도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34.2%로 전월보다 1.1%p 하락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24.0%로 0.5%p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금리 상승에는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움직임이 반영됐다. 지난달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17%로 전월보다 0.20%p 올랐고 은행채(AAA) 5년물 금리도 4.35%에서 4.53%로 상승했다. 김 팀장은 "8월 27일 기준금리 인상 이후 9월에는 CD와 은행채 등 장단기 시장금리가 대체로 20bp 안팎 상승했다"며 "가산금리 조정이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9월 대출금리 상승에는 시장금리 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4.49%로 전월보다 0.19%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금리는 4.37%로 0.16%p,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4.63%로 0.25%p 각각 올랐다. 중소기업대출은 CD와 은행채 6개월물 등 지표금리 상승이 반영된 반면 대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저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45%로 전월보다 0.24%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39%로 0.25%p,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69%로 0.16%p 각각 올랐다.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가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12%p로 전월보다 0.07%p 축소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1%p로 0.01%p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는 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기관별로는 ▲저축은행(3.81%) ▲신용협동조합(3.69%) ▲상호금융(3.44%) ▲새마을금고(3.62%)로 집계됐다. 일반대출 금리는 ▲저축은행(9.80%) ▲신협(5.25%) ▲상호금융(5.09%) ▲새마을금고(4.97%)로 나타났다. eoyn2@newspim.com 2026-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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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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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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