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IR협의회가 7일 서울 여의도서 IRO 워크숍을 열었다.
- 2027년 전자주주총회 시행 앞두고 사전 준비를 지원했다.
- 법률 쟁점과 실무 대응, 운영 절차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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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제도 시행 앞두고 법률·실무 대응방안 공유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한국IR협의회가 지난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에서 상장기업 IR 및 주식업무 담당 임원과 부서장을 대상으로 '2026 IRO Workshop'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7년 전자주주총회 제도 시행과 일부 상장기업의 개최 의무화를 앞두고 기업들의 사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장기업들은 전자주주총회 관리기관 선정부터 운영 절차 수립까지 관련 사항을 미리 검토해야 한다.
이에 한국IR협의회는 전자주주총회 관리기관인 아이알큐더스와 법률사무소 김앤장의 전문가를 초청해 제도 시행에 따른 법률적 검토 사항과 실무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앤장의 김승준 변호사가 '전자주주총회 운영 등 관련 법적 쟁점 및 실무적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연했다. 의무화 대상과 개최요건, 관리기관 위탁, 소집통지, 주주의 출석과 질의·발언 등 기업들이 사전에 검토해야 할 주요 법률적 사항을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의무화 대상에 해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에는 유권해석을 기다리기보다 미리 준비에 착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아이알큐더스의 박성용 본부장이 '전자주주총회 실전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법령과 '전자주주총회 운영실무 매뉴얼'을 바탕으로 관리기관 선정부터 사전 준비, 주총 당일 운영, 사후 기록관리까지 단계별 점검 사항을 설명했다.
사전 준비 단계에서는 회사와 관리기관의 역할 분담, 운영자 교육과 리허설을 통한 점검 방안을 다뤘으며, 주주 본인확인과 출석관리, 표결과 통합집계 등 주요 운영 절차를 화면 예시와 함께 설명했다. 강연 후에는 두 연사가 참여하는 공동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참석자 간 정보 교류를 위한 만찬과 네트워킹이 마련됐다.
한국IR협의회 관계자는 "전자주총을 준비하는 담당자들이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동료 실무자들과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이번 워크숍이 각 기업의 준비 방향을 정리하고 IRO 간 교류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