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9일 강원도서 산악·작업장 사고가 잇따랐다.
- 홍천 팔봉산서 59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 영월 광산 추락·설악산 낙상, 화재도 발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9일 강원도내에서 산악사고와 작업장 안전사고, 화재가 잇따랐다.
홍천 팔봉산에서는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영월의 한 석회석광산에서는 작업자가 포크레인과 충돌한 뒤 5m 아래로 떨어져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 설악산에서도 낙상과 발목 골절 사고가 이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4분쯤 홍천군 서면 팔봉산 1봉과 2봉 사이에서 59세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들것으로 하산 조치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산행 도중 실족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위를 살피고 있다.
같은 날 오전 10시36분쯤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의 한 석회석광산 터널 내부에서는 51세 작업자가 포크레인에 충격을 받은 뒤 약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작업자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제천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산악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설악산에서도 구조 요청이 이어졌다. 오후 1시18분쯤 속초시 설악동 비선대 인근 계단에서 73세 남성이 굴러떨어져 얼굴 출혈과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 구조대는 들것으로 하산시켜 속초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오후 2시11분쯤에는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봉정암 인근에서 39세 남성이 오른쪽 발목 골절로 움직이지 못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양양소방서 헬기로 구조돼 속초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도 발생했다. 오전 11시14분쯤 양양군 손양면 여운포리 여운포1교차로 인근에서는 재 처리 부주의로 추정되는 들불이 나 시초류 450㎡와 캠핑장비 등을 태웠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재산피해는 9만9000원으로 추산됐다.
오후 2시16분쯤에는 강릉시 옥계면 낙풍리 시밀골 인근 야산 공사현장에서 굴착기 화재가 발생해 장비 1대가 모두 탔다. 소방당국은 기계적 요인에 따른 화재로 보고 있으며 추산 재산피해는 5000만원이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