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도 증시는 23일 중동 긴장과 유가 급등으로 하락했다.
- 센섹스와 니프티는 이번 주 각각 2.2%, 2.4% 내렸다.
- 지오 플랫폼 IPO와 스위기 주가 급락도 시장 부담을 키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니프티50(NIFTY50) 22,600(-87.65, -0.39%)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3일 인도 증시는 하락했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 속 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및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센섹스30 지수는 0.17% 하락한 7만 3,123.83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39% 내린 2만 2,60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무장 단체 후티 반군이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공격하면서 에너지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이로 인해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114달러 이상으로 상승한 것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양대 벤치마크 지수는 이번 주(10월 19~23일) 각각 2.2%, 2.4% 하락했다.
카르마 캐피털의 공동 창립자 겸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러샤브 셰스는 "유가는 당장의 압박 요인이고, 장기적인 위험 요인은 몬순(우기) 약화로 인한 강우량 감소"라며 "향후 수개 분기 동안 시장이 직면할 거시적인 역풍이 뚜렷해지면서 시장 위축이 현실화하고 있다. 이는 모든 부문에 걸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주식 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의 통신 서비스 부문 자회사인 지오 플랫폼의 기업공개(IPO)에 자금이 몰린 것도 2차 시장 하락을 압박한 요인으로 지목된다.
SMC 글로벌과 모틸랄 오스왈 파이낸셜 서비스의 분석가들은 지오 플랫폼의 32억 달러 규모(약 4조 2,426억 원) 규모 IPO 공모 마지막인 이날, 기관·개인 투자자, 임직원,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한 일반 공모가 13.8배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이로 인해 2차 시장의 유동성이 고갈되었다고 분석했다.
최종 청약 경쟁률이 13.8대 1까지 치솟으면서 공모가 상단(1,119루피) 기준으로 일반 청약에만 총 441억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자금이 유입됐을 것으로 추산된다.
앞서 19일 글로벌 '큰손'에 사전 배정된 8억 5,400만 달러 규모의 물량에는 25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쏟아지며 약 30대 1의 폭발적인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온라인 음식 배달 및 간편식 업체 스위기 주가가 약 17% 급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간편식 사업 부문의 손실 확대가 현금 소진 및 회사의 수익성 확보 전망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시장 분석 전문가 악샤이 드소자는 "시장은 기본적으로 스위기가 현금을 쏟아붓고 있지만 예상했던 속도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고, 심지어 경쟁 업체의 성장세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지적했다.
제프리스는 스위기의 신선 식품 및 생필품 퀵커머스 서비스 부문인 인스타마트의 손실이 여전히 투자자들의 우려 사항으로 남아있다며, 음식 배달 사업 및 현금 보유액 가치가 스위기의 현재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6개 주요 업종별 지수 중 15개 지수가 주간 하락세를 기록했다. 니프티 에너지, 소비재, 자동차 지수가 각각 4.6%, 4.3%, 3.5% 하락했는데, 유가 상승이 원유를 주요 원자재로 사용하는 부문의 실적 전망을 약화시켰기 때문이다.
인도 최대 민간은행인 HDFC 은행은 7~9월 분기 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이번 주 약 5% 하락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