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경협이 28~29일 서울에서 충청권 일자리·주거 박람회를 개최했다
- 충청권 15개 시·군과 230여개 기업이 채용·주거 정보를 제공했다
- 수도권 중장년의 지역 이주를 위해 정착 지원 정책도 함께 소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가 수도권 인재의 지역 이주를 돕기 위해 일자리와 주거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박람회를 개최한다.
한경협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남도, 충청북도,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2026 일자리·주거 원스톱 박람회: 내일 이 있는 충청'을 28~2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충청권 15개 시·군과 온·오프라인을 합쳐 23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 일자리 박람회와 달리 채용 정보뿐 아니라 지자체의 주거·정착 지원 정책까지 함께 제공한다. 한경협이 지난 6월 수도권 중장년층(40~65세) 10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7명(66.7%)이 조건이 맞으면 지방으로 취업·이주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희망 지역으로는 충청권을 가장 많이 꼽았으나, 이주의 최대 애로로는 '주거 확보 부담'(22.9%)이 지목됐다. 현장 참가 기업 중 절반 이상(51.9%)이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
박람회 첫날 열린 '지역상생 일자리·주거 토크콘서트'에서는 지역 기업인, 정착민, 지자체 대표 등이 경험을 공유했다. 서울에서 충남 천안으로 이주한 한 정착민은 주거비 30%, 생활비 20%를 절감했고 출근 시간도 30분 단축됐다고 밝혔다. 다만 지역 대중교통 확충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지역 기업인 대표는 고용노동부의 '중장년 경력지원제'에 지역 정착 연계 일경험 트랙을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수도권 중장년이 비수도권 기업에서 일경험에 참여할 때 체류·주거비를 지원하고, 정규 채용으로 이어지면 채용장려금과 주거를 지원하자는 내용이다.
한경협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의 온라인 채용관을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채용관에서는 참가 기업의 채용 정보와 함께 지자체별 생활·산업 정보, 주거 지원 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raul16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