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케이카는 29일 국내 중고차 평균 시세가 하락했다고 밝혔다
- 아반떼 CN7 등 기존 모델은 신차 가격 인상으로 시세가 상승했다
- 혼다 중고차와 전기차는 신차 할인·보조금 확대로 가격이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국내 중고차 시장의 전반적인 가격 하락세에도 현대자동차 아반떼의 중고차 시세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형 아반떼의 가격 인상으로 기존 모델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영향이다.

29일 직영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에 따르면 10월 국산 중고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1.1%, 수입차는 1.7% 하락했다. 전월 하락률인 0.5%, 0.9%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반면 아반떼 CN7의 시세는 전월 대비 2.5% 상승했다. 아반떼 AD와 더 뉴 아반떼 CN7도 각각 0.8%, 0.2% 올랐다. 신형 아반떼의 가격이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존 모델로 수요가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형 세단도 가격 방어에 성공했다. 더 뉴 K5 3세대와 K5 2세대는 전월 수준을 유지했고 쏘나타 디 엣지는 0.3% 하락하는 데 그쳤다.
수입차 시장에서는 혼다 차량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어코드 11세대는 9.7%, 파일럿 3세대는 9.0%, 오딧세이 5세대는 8.5% 하락했다. 케이카는 혼다의 국내 자동차 판매 사업 철수를 앞두고 확대된 신차 할인 혜택이 중고차 가격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전기차 평균 시세는 1.2% 하락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전기차 보조금 추가 편성으로 신차 구매 부담이 줄어든 영향이다. 테슬라 모델 3와 모델 Y는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조은형 KG모빌리티플랫폼 애널리스트는 "신차 가격 인상은 중고차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반면 신차 할인과 보조금 확대는 중고차 시세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