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큐렉소는 30일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 신제품을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 신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크기와 무게를 절반으로 줄이고 보행훈련 기능을 개선했다.
- 큐렉소는 11월 4일부터 로보월드에서 수술로봇과 AI 안전관제 기술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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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가 '로보월드 2026'에서 크기와 무게를 기존 제품의 절반 수준으로 줄인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Morning Walk)' 신제품을 처음 공개한다. 인공관절 수술로봇과 센서·인공지능(AI) 기반 안전 관제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30일 큐렉소는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로보월드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모닝워크 신제품은 보행운동부의 작동 구조를 새롭게 설계해 크기와 무게를 기존 제품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장비 소형화를 통해 설치 공간에 제약이 있는 재활 현장에서도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보행 훈련 기능도 개선했다. 추력 측정 센서를 보강해 환자가 보행 중 발판을 미는 힘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근전도(EMG) 기반 바이오피드백 훈련 모드에서는 환자의 근육 활성도에 따라 장비가 작동해 환자의 능동적인 보행 훈련을 지원한다.

수술로봇존에서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를 활용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 과정을 시연한다. 엔비디아의 로봇 시뮬레이션 플랫폼 '아이작 심(Isaac Sim)'을 활용한 내시경 카메라 제어 학습 결과를 관람객이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센서와 AI를 활용한 안전 관제 기술도 소개한다. 에스오에스랩의 멀티모달 센서로 수술실 출입 인원을 실시간 파악하고, 이를 아이작 심 기반 디지털 트윈 수술실과 연동해 위험지역을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재활로봇존에서는 카메라 영상으로 심박을 측정하는 기술과 위험지역 접근을 감지하는 AI 모니터링 기술을 선보인다.
큐렉소 관계자는 "수술과 재활 분야에서 쌓아온 로봇 기술에 센싱과 AI를 접목해 환자 치료 환경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며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모닝워크 신제품은 장비 소형화와 환자의 능동적인 재활 참여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재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