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팔란티어는 2일 AI 소프트웨어 수요에 힘입어 시장 예상 웃돈 매출 전망을 제시했다
- 팔란티어는 4분기 매출 전망을 26억달러대로, 연간 전망도 85억달러대로 상향했다
- 팔란티어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96% 늘어난 23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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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가 인공지능(AI) 관련 소프트웨어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4분기 매출 전망을 제시했다. 미국 정부와 기업 고객들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수요가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다.
2일(현지시간) 팔란티어는 4분기 매출이 26억4900만~26억5300만달러(약 3조5641억~3조569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인 24억6000만달러(약 3조3098억원)를 웃도는 수준이다.
회사는 연간 매출 전망도 기존 81억5000만~81억5800만달러(약 10조9654억~10조9762억원)에서 85억3000만~85억3400만달러(약 11조4767억~11조4821억원)로 상향 조정했다.
팔란티어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는 여러 출처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들이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자체 데이터와 AI 모델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면서 관련 수요가 늘고 있다.
3분기 매출은 23억1000만달러(약 3조108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약 96%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인 21억8000만달러(약 2조9331억원)도 넘어섰다.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최고경영자(CEO)는 주주 서한에서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사실상 회사 전체 사업 규모를 두 배로 늘렸다"고 밝혔다.
이날 정규장서 팔란티어 주가는 3.13% 하락 마감한 뒤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는 소폭 반등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