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제천시는 3일 청년 20명이 참여한 농촌 정착사업 성과를 공개했다
- 청년영농단은 농가 10곳에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 청년들은 농산물 가공상품 3종 개발과 온라인 홍보를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도비 7억 5000만 원 투입… 청년 일자리 창출·농촌 정착 기반 마련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 제천시가 청년들의 농촌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 농촌 정착사업이 농작업 지원과 지역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천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전략사업별 지역생태계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덕산면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청년 20명이 3개 전략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7억 50000만 원이 투입된다. 국비 5억 3000만 원과 도비 2억 2000만 원으로 청년들의 농촌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장 먼저 성과를 낸 분야는 기계화 영농단이다. 청년 10명으로 구성된 영농단은 농기계를 활용해 관내 농가 10곳에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일손 부족과 고령 농가의 노동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청년들에게는 농업 현장 경험과 농기계 운용 등 전문기술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가공상품 개발도 진행됐다. 청년 5명이 참여한 지역 농산물 가공단은 참기름과 들기름, 쌀 발효 탄산주 등 모두 3종의 상품을 개발했다. 단순한 농산물 생산을 넘어 가공과 상품화로 사업 영역을 넓혀 향후 판로 개척과 새로운 소득 창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온라인 홍보와 유통 경쟁력 확보를 위한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지역창작자(로컬크리에이터)로 참여한 청년 5명은 지역 농산물과 농촌 자원을 소재로 홍보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고 있다.
완성된 영상은 온라인 판매와 홍보에 활용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상품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촌에는 부족한 노동력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기회를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을 불러들이는 정책을 넘어 청년이 지역에서 직접 수익을 내고 정착하는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살린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청년과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