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은 5일 힌츠페터상 축전에서 언론의 진실 보도를 강조했다
- 이 대통령은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광주정신 계승을 당부했다
- 올해 대상에는 팔레스타인 기자들의 전쟁 참상을 알린 인사이드 가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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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지구촌 곳곳에서 비극이 반복되는 오늘날, 침묵이 강요되는 현장에서 진실을 밝히는 언론인들의 기록은 불의를 멈추고 평화로 나아가게 하는 강력한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전남광주 옛 전남도청에서 열린 6회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시상식에 축전을 보내 이같이 말했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군부독재의 시민 학살 참상을 목숨을 걸고 촬영해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영상기자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기자정신과 업적을 기리고자 2021년 제정된 국내 유일의 국제 보도상이다.
힌츠페터 기자는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모델이다.
이 대통령은 축전에서 먼저 "민주주의와 인권이 위협받는 지구촌 분쟁의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카메라를 든 수상자 여러분을 비롯한 영상기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5·18기념재단, 한국영상기자협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 여러분께도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1980년 5월의 참상을 알린 故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의 용기와 민주주의를 밝힌 광주 시민들의 오월 정신을 계승하는 상"이라며 "이 상이 어둠 속에 갇힌 진실을 세상 밖으로 끌어내는 용기 있는 언론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수상작이 전하는 묵직한 울림이 전 세계에 평화와 연대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주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2026 힌츠터국제보도상조직위원회는 앞서 지난 9월 15일 올해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5개 부문(경쟁 4, 비경쟁 1) 수상작과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인 '기로에 선 세계상'에는 가자지구 현지에서 전쟁의 참상을 기록한 팔레스타인 기자들의 영상과 목소리를 바탕으로, 이를 가자지구 밖에서 세상에 알린 '인사이드 가자(Inside Gaza)'가 선정됐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