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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세권, 3D 입체 문화도시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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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복합화 구조.

[뉴스핌=신상건 기자]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지하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차원의 입체복합도시가 들어선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을 맡고 있는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는 16일 오후 3시 건설회관에서 열린 사업설명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마스터플랜을 공개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드(미국)의 국제현상공모 당선작을 토대로 발전시킨 이번 마스터플랜은 인허가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최종 확정된다.

리베스킨드는 "지상과 지하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업무와 주거, 상업, 문화 등 복합기능을 생산하는 도시 특유의 잠재력을 극대화했고 입체도시의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전체 지하면적(시설면적)은 총 49만 5494㎡(약 15만평)이다.

이 중 상업시설 규모 만 40만 6456㎡(약 12만 3000평)로 코엑스몰(2만 3000평) 크기의 5배를 뛰어넘는다.

지하 상업시설의 백미는 단지 전체를 남북으로 관통(총 연장 1.2km, 최대 폭 70m)해 한강으로 연결되는 지하 2층 레벨의 리테일밸리다.

지상 순환도로 밑에 건설되는 하부 순환통로(총 연장 1.4km, 최대 폭 21m) 주변에도 상업시설(지하 1, 2층)이 들어선다.

11m 높이 천정에서 LED쇼가 펼쳐지는 하부 순환 통로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롤리가 오가게 된다.

다양한 통로를 통해 어디든 갈 수 있게 만든 지하 공간들은 야외계단과 녹지경사 등을 통해 지상과도 입체적으로 연결돼 있다.

한강로 지하를 가로질러 용산공원과 용산역을 잇겠다는 것이 서울시의 용산링크 계획이다.

이 것이 구체화하면 남산과 한강을 사이에 둔 용산 일대에 거대한 지하네트워크가 구축된다.

리테일밸리는 뉴욕의 소호와 같은 문화특구로 꾸며진다.

차세대 젊은 예술가들의 스튜디오와 개성 넘치는 갤러리는 물론 상설 공연장과 멀티플렉스 등 각종 문화와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드림허브 관계자는 "서울의 홍대거리, 가로수길, 인사동길 등을 벤치마킹해 용산을 즐거움과 생동감이 넘쳐나는 세계적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상징인 랜드마크 빌딩은 3개의 타워로 건설된다.

코레일이 매입 의사를 밝힌 500m(100층)의 메인 타워(랜드마크 Ⅰ) 주변에 356m 높이(72층)의 랜드마크 Ⅱ와 333m(69층)인 랜드마크 Ⅲ가 삼각형 모양을 형성해 신라 금관의 스카이라인을 연출하게 된다.

랜드마크 II에는 전문직 종사자들을 위한 부티크형 오피스가, 랜드마크 Ⅲ는 5성급 호텔시설과 호텔서비스레지던스가 입주할 예정이다.

1개의 건물로 높이 경쟁을 벌이는 것보다 주변 경관과의 조화와 서울의 명물이 될 스카이라인을 먼저 고려했다는 것이 리베스킨드의 설명이다.

스카이라인은 물론 개별 건물의 외관과 거리 조형물 등 도시디자인에서부터 창의성을 접목시킨다는 것이 드림허브의 의지다.

3개의 랜드마크 타워를 비롯해 각 건물과 조경 디자인은 6개 블록별로 나눠 국내를 포함, 세계적 건축가에게 맡길 계획이다.

이들 명단에는 프랑스 파리의 퐁피두센터를 설계한 렌조 피아노(이탈리아), 부르즈 칼리파(두바이)를 맡았던 아드리안 스미스(미국) 등 세계적 거장과 설계회사들이 포함돼 있다.

국제업무지구의 본래 취지에 맞게 업무시설의 연면적은 142만 8000㎡(약 43만평)로 가장 큰 비중(42.7%)을 차지한다.

상업시설까지 포함하면 상근 인구 만 7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도시의 자족 기능을 고려해 주거시설 비율을 26.6%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이주자용 아파트 2200 여 가구와 임대아파트 770가구 외에 일반 분양아파트 물량이 2000 여 가구 가까이 늘어났다.

드림허브 관계자는 "분양 면적과 일반 분양 규모 등은 서울시와의 협의과정과 시장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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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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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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