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CJ, 'MVNO'로 이통3사에 도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4이통 불발에 따른 상대적 수혜 기대

[뉴스핌=노경은 기자] 제4 이통통신 사업자 선정 불발로 이동통신 재판매사업(이하 MVNO)이 통신료 인하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CJ가 MVNO사업자로서 기존 이통사 반값수준의 요금제를 발표하는등  사업 비전을 밝혀 업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요금제·취급 단말제품 등을 밝힌 CJ의 이번 등장은 시기적으로 방통위 상임위원의 MVNO 활성화 발언과 맞물려 시장 정착이 더욱 용이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실제 신용섭 상임위원은 지난 전체회의에서 제4 이동통신 관련 안건을 처리하면서 "이통사 간 경쟁을 활성화시켜 통신료를 인하하는 것은 꼭 필요하기 때문에 MVNO는 활성화돼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19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CJ는 기존 이동통신사 보다 20~50% 저렴한 요금제의 통신서비스를 선보인다. CJ헬로비전은 내년부터 자사 홈쇼핑인 CJ오쇼핑과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가입자를 모집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MVNO 사업자들이 유통을 최대 문제점으로 꼽아왔던 만큼 홈쇼핑이라는 탄탄한 유통망을 보유한 CJ의 이번 도전은 MVNO 활성화에 보다 용이하게 작용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게다가 저가 이동통신사라는 MVNO에 대한 편견이 CJ라는 대기업 브랜드에 의해 상쇄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이는 CJ가 MVNO 시장을 리드하며 MVNO 사업을 대중에게 알리면서 중소 MVNO 업체들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CJ헬로비전은 그간 MVNO 사업을 진행해 온 여타 업체와는 달리 3종의 스마트폰까지 구비해 특정고객이 아니라 다수를 타겟으로 삼고 있다. 그동안 다른 MVNO 사업자들은 스마트폰 확보가 어려워 피처폰만으로 노인층이나 유학생 만을 고객층으로 잡았지만, CJ는 젊은층을 포함해 대다수에게 관심을 받는 등 긍정적 분위기가 예상된다.

한편, 국내 MVNO 사업자들은 협회를 구성해 시장 활성화 기대감에 한껏 부푼 상황이지만 이에 참여하지 못한 SK텔링크만 여전히 정부 눈치를 보고 있다. SK텔링크는 지난 6월까지 MVNO 사업을 준비했다가 시장진입 일주일을 앞두고 대기업의 자회사라는 이유로 좌절된 바 있기 때문이다.

당시 방통위는 SK텔링크가 MNO의 자회사이기 때문에 시장 진입시 특혜를 볼 수 있다며 법적 근거도 없이 사업 진입을 무기한 보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SK텔링크는 여전히 MVNO 사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SK텔링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유관부처를) 설득할 계획이다. MVNO 활성화가 제4이동통신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고, 시장 분위기가 MVNO 활성화 유도로 무르익은 만큼 지속적으로 허가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