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7일 오전 서울금융고등학교를 방문해 '특성화고 학생과 함께하는 금융토크'를 개최했다.
먼저 '금융산업 현황'을 주제로 권혁세 원장은 금융업이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중개기능을 수행함으로써 국민경제의 혈맥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그 자체로도 양질의 고용과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국가기간산업임을 설명했다.
또 금융특성화고 학생들이 장차 우리 금융산업을 발전시킬 금융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학시절 역량과 자질을 꾸준히 배양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권 원장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주제하에, 금융산업은 국가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만큼 건전성과 공정성을 유지해야 하며, 가계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사회진출 또는 대학진출을 앞둔 고등학생들이 합리적인 소비습관, 올바른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을 위한 금융지식과 자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금융권 취업희망 학생을 위한 조언'이라는 주제에서는, 최근 고졸 신입직원 채용을 크게 확대한 산업은행의 인사부장이 직접 토론자로 참여해 생생한 취업관련 정보와 조언을 제공했다.
이날 금융토크에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과 보험(권점주 신한생명 사장), 은행(이해용 산업은행 인사부장 및 김성미 기업은행 행원), 증권(박지유 대우증권 리테일사업추진부장) 등 다양한 업종 및 직위에서 활동하는 현장금융인들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한편 이번 특성화고 금융토크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50여명의 서울금융고 학생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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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