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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비례후보 제명 강행에 당사자 거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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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갑 "이의신청 말라" vs 김재연 "정치적 살인행위"

[뉴스핌=함지현 기자] 통합진보당 서울시 당기위원회가 지난 6일 내린 이석기·김재연 의원과 조윤숙·황선 후보의 제명 결정에 대해 당사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서며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통진당 내 갈등의 골이 다시 깊어지고 있다.

김재연 의원과 조윤숙·황선 비례후보는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법적조치를 포함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해 대응할 것"이라며 제명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진실에 근거하지 않은 정치재판에 그 누가 동의할 수 있겠는가"라며 "이번 결정은 독재정권의 사법부에서나 있을 법한 정치적 살인행위"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지난달 초 4·11총선을 '총체적 부실·부정 선거'로 규정한 조준호 전 공동대표의 보고서에 근거한 비례대표 순위명부 총사퇴 결정이 문제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조사결과가 상당 부분 왜곡되고 부풀려져 있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의원직과 후보직을 사퇴하지 않았던 이유는 진실규명을 통해 왜곡된 진실을 바로 잡고 제대로 된 당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함"이라며 "진실에 근거하지 않은 어떠한 정치적 재판 결과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연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묻는 질문에 "어떤 방식이 될지 다 열어 놓고 검토하겠다"라며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답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이석기 의원을 제외한 세 명만 기자회견에 참석한 데 대해서는 "(이 의원은) 아침에 입장을 발표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이석기 의원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 당기위의 제명 결정에 대해 "계엄 하의 군사재판도 이렇게 처리하지는 않았다"며 "왜 그렇게 급하게 처리하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다.

◆ 당원비대위 "당기위 결정은 원천 무효"

김미희 당원비대위 대변인도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당기위 결정은 원천무효"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중앙위원회 무효가처분소송 결과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중앙위결정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는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규상(11호 3장 제9조 5항) 제소로부터 결정까지 60일~90일의 기한을 보장하고 있는데도 12일만에 제명 결정을 내렸다"면서 "충분한 소명기회마저 박탈하고 당원의 정치생명을 군사재판하듯이 즉결처분하는 사태를 누가 납득할 수 있는가"라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당기위원 7명 중 5명이 중앙위원으로서 이해당사자 제척사유에 해당한다는 문제 제기를 반영하지 않고 강행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혁신비대위 "이의 신청 하지 말고 당원으로 남아 달라"…압박

이에 앞서 이날 오전 혁신비상대책위원에서 강기갑 위원장은 "시간을 끌기 위해 중앙당기위에 이의신청을 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사퇴한다면 중앙당기위를 통해 당원으로 남을 기회가 있다"며 이들에게 사퇴 압력을 넣었다.

심상정 전 공동대표도 이날 비정규직 관련법 등 5개 법안 발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제명 당사자들이) 당헌 당규를 존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혁신비대위 소속 5·12 진상조사위원회 역시 "1차 조사대상인 16명에 대해 소속 당기위에 제소할 예정"이라며 "의장단이 있는 단상 및 회의장에서 폭력 등 물리력을 행사한 13명의 행위자에 대해서는 제명 등 엄중한 징계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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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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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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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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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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