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조직개편 미래부, 창조경제 성과 창출 앞당긴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터넷융합정책관 신설..IoT·핀테크 산업에 대응

[뉴스핌=김기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연구개발(R&D) 혁신 촉진 등을 골자로 조직개편에 나섰다. 박근혜 정부의 목표인 창조경제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미래부는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조직개편 브리핑을 갖고, ▲정보통신기술과 기존산업의 융합 ▲연구개발 혁신 촉진 ▲미래성장동력 발굴·추진 등 주요 핵심과제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정비·보완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내주 1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성과 창출 중심으로 조직개편
미래부의 이번 조직개편 목표는 성과 창출이다. 1차관 소속의 연구개발정책실과 창조경제조정관은 연구 성과 창출 중심으로 개편했다. 미래부가 출범 3년차를 맞이한 만큼 올해부터 성과를 나타내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정책실의 연구개발정책관을 기초원천연구정책관으로, 연구공동체정책관을 연구성과혁신정책관으로 각각 재편했다. 그동안 분산·운영돼 온 기술사업화 및 창업 관련 기능을 일원화한 것이다. 우주원자력정책관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으로 확대해 핵융합 연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창조경제조정관의 연구개발조정국은 연구개발투자조정국으로 기능을 확대했다. 성과평가국도 평가혁신국으로 개편하고, 기존 1개과에서 담당해 온 평가기능을 2개과로 늘렸다. 미래인재정책국은 2차관실에서 1차관실로 이관하기로 했다.

장석영 미래부 정책기획관은 “전체적으로 조직을 확대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재편한 것”이라며 “경제가 인터넷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만큼 인터넷융합정책관이 산업 활동을 이끌어가도록 했다”고 말했다.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2차관 소속으로 신설됐다. 사물인터넷(IoT), 핀테크(Fin-Tech) 등 최근 부상하고 있는 융합 산업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와 함께 기존 정보통신융합정책관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으로 재편됐다. 방송진흥정책관도 방송진흥정책국으로 개편했다.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정보보호정책관이 새로 생겼다.

  ◆ 보고횟수 3회 미만으로..수평적 소통 강화
미래부는 수평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문화를 바꾸기로 했다. 전통적인 수직적인 구조가 늦은 의사결정과 소통 부재를 일으킨다는 판단에서다. 또 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올해부터 창조경제의 성과를 내야한다는 주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부는 이를 위해 ‘SMART 3·3·3’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는 ▲Speed-up(신속한 의사결정) ▲Mobility(ICT를 활용한 업무효율화) ▲Attainable Plan(실효성 있는 계획) ▲Result management(결과중심 관리) ▲Time management(시간 관리)다. 또 보고횟수는 3회 미만, 최초보고 후 3일내 조치방안 보고, 3일이내 타부서 협업을 요청하기로 했다.

장 정책기획관은 “공무원 조직은 아직도 대면 보고가 많은데, 앞으로 모바일 등을 이용해 보고 방식을 바꾸겠다”며 “모든 회의는 예정된 시간에서 시작, 예정된 시간에 끝내는 등 수평적 조직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장관이 국회에 갔을 때 등 영상회의를 통해 보고하도록 할 것”이라며 “불요불급한 회의는 영상회의를 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최 장관은 전일 미래부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해 가을부터 조직의 수평적 회복을 위한 TF를 운영해왔다”며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부 전체 조직을 일하는 조직으로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부 개편 조직도<그래픽 송유미 미술기자>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