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성윤 의원이 17일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 검찰개혁 완수와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 당원주권 강화와 당 통합, AI 대전환 지원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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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전주시을)이 17일 "검찰개혁을 확실히, 기어코 완수해야 한다는 절박함에서 다시 최고위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8·17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검찰개혁 끝까지, 당원주권 확실하게'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개혁 완수와 당원주권 정당 완성, 당 통합과 연대, 인공지능(AI) 대전환과 3대 메가프로젝트 적극 지원, 원외 지역위원장 지원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출마선언에 앞서 최고위원직 사퇴와 관련해 "민주당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몸부림이었고, 최선의 방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최고위원을 사퇴한 제가 다시 최고위원 선거에 선 것은 검찰개혁이 좌초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검찰개혁은 민주당의 핵심가치이고, 상징이자 깃발"이라며 "검찰에게 정치수사에 악용될 수 있는 티끌만한 수사권이라도 결코 남겨두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하는 것이 검찰개혁을 완수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최근 검찰과 수구언론이 검찰 보완수사권으로 검찰개혁을 흔들고 있고, 민주당 내에서도 검찰 보완수사권을 남겨두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며 "이번에 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하고 정치검찰과 기득권 카르텔을 깨지 않으면 제2의 내란우두머리 윤석열 같은 자가 다시 등장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30년간 검사로 근무한 이 의원은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윤석열 정치검찰에 맞섰고, 윤석열 정권에서 해임된 뒤 국회 법사위원과 국회 탄핵소추단으로 활동해 왔다. 이 의원은 "제가 최고위원으로 시작한 검찰개혁"이라며 "첫 번째로 해야 할 일도 검찰개혁 완수, 100% 보완수사권 폐지"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검찰개혁과 함께 당원주권 정당 완성, 당 통합과 연대, AI 대전환 및 3대 메가프로젝트 적극 지원, 원외 지역위원장 지원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한 번 경험해봤으니 이제는 그 누구보다 최고위원을 더 잘 할 수 있다"며 "내후년 총선 승리는 물론이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의 마침표, 정권재창출을 꼭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오직 민심! 오직 당심과 함께 다시 초심으로 전력질주하겠다"고 덧붙였다.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