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속보

더보기

[GAM] "달러가 원화보다 안전...자산 10%는 달러 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强달러 투자] <6> 유승덕 대신증권 고객자산본부장

[편집자] 이 기사는 지난 5월 26일 오후 7시 4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백현지 기자] "달러자산 투자는 단순히 수익률 이외에도 자산가치 보호 측면에서도 중요합니다. 일례로 1998년 외환위기가 터졌을 때 국내투자자들은 달러자산이 없어서 손해를 많이 봤습니다."

유승덕 대신증권 고객자산본부장(전무)은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국내 경제 발전에 비해 국내투자자들의 달러자산 투자 비중은 극히 작다는 지적이다. 

유승덕 대신증권 고객자산본부장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이에 대신증권은 장기적 자산관리 관점에서 달러에 주목하고 하우스뷰도 '달러자산에 투자하라'로 제시했다.

유 전무는 "지난해부터 이미 전사적으로 장기트렌드로 가져갈 수 있는, 고객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자산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며 "리서치센터에서 장기 최종 뷰를 제시하면 고객자산본부가 상품에 대한 부분을 완성하고 금융주치의사업단이 자산영업에 대한 걸 만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후강퉁(상하이-홍콩 증시 교차매매)개시 이후 국내 증권사들이 중국본토 투자상품을 대대적으로 내세웠지만 중국본토투자는 장기상품으로 가져가기에는 변동성과 리스크가 큰만큼 안정성 높은 달러자산에 주목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달러자산투자, 선택이 아닌 필수  

국내가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접어든데다 국내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며 해외자산에 대한 투자는 필수적인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달러에 대한 투자심리는 아직 위험하다는 인식이 많다.

국내에서 출시된 해외투자펀드들도 대부분 환헤지형이다.

유승덕 본부장은 "이미 일본 투자자들은 20년 전에 미국 헤지펀드에 70억달러를 한번에 투자하기도 했다"며 "국내 고객들이 환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글로벌투자 관점에서 달러보다 원화가 더 위험자산"이라고 말했다 .

이어 "금융위기나 외부 쇼크가 있을 때 (원화는)크게 흔들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 전무는 "주식, 채권 등 자산별로 분산투자를 하더라도 어느 시점을 넘어가면 자산이 같이 움직인다"며 "오히려 달러를 안가져가는게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승덕 대신증권 고객자산본부장

고객별로 위험노출을 감내할 수 있는 비중이 다르지만 금융자산의 10% 이상을 달러자산에 투자하라는 조언이다. 기러기 아빠 등 일부 달러 수요가 높은 고객들은 자산의 30%가량까지 가져가는 게 적절할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달러자산을 가져가는 것은 금에 투자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오히려 금보다 환금성이 뛰어난 자산"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달러상품 시장, 아직 초기 점차 라인업 갖출 것

유승덕 본부장은 국내 달러자산시장은 초기시장이기 때문에 투자상품 자체가 적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대신증권이 내놓은 달러자산 투자상품, 특히 달러RP는 달러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제공하면서 안정성까지 갖췄다. 최근 대신증권에서 특판에 나선 달러RP는 달러 예금대비 최고 2배가 넘는 연 2%의 금리를 제공한다.

달러RP는 정부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달러표시 국공채, 또는 달러표시 우량 회사채에 투자한다.

달러 주가연계증권(ELS)도 사모형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S&P500지수 , 유로스톡스50지수 등 해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 뿐 아니라 미국시장에 상장된 개별종목으로 ELS를 발행하기도 했다.

최근 발행한 뉴욕증시 상장기업인 오라클과 길리어드사이언스를 기초자산으로한 3년만기 상품은 연 4.30%의 수익을 추구한다.

유 본부장은  "달러 ELS는 아직 공모형으로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연 10%를 추구하기보다 연 4~5%로 기대수익률을 낮추고 안정성을 높인 노 녹인(Knock-in) 구조 등으로 구성했다"며 "향후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원화로 모집해 증권사에서 환전 서비스를 해주는 환노출형 파생결합증권(DLS)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