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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대부분 하락…일본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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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홀로 상승…아이폰7 발표 앞두고 TSMC 급등

[뉴스핌=김성수 기자] 7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만 증시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일본 증시는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대비 0.41% 하락한 1만7012.44엔에 마감했다. 토픽스(TOPIX)는 0.23% 내린 1349.53엔에 장을 마쳤다.

달러/엔 환율이 101엔대 중반으로 급락하면서 이날 일본 증시는 수출주를 중심으로 부담을 받았다. 다만 심리적 지지선인 1만7000선은 유지했다.

7일 닛케이지수 추이 <사진=블룸버그통신>

달러/엔 환율은 101엔 중반에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잇따라 부진하게 나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9월 금리인상 기대가 줄어든 영향이다.

오후 4시 54분 현재 유럽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전날 종가(뉴욕시장 기준)보다 0.46% 하락한 101.52엔에 거래되고 있다.

개별 종목에서는 주요 수출주인 도요타와 파나소닉이 각각 0.82%, 1.59% 떨어졌다.

미국의 금리인상 기대가 낮아지면서 금융주도 하락했다.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은 2.8% 급락했다.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과 미즈호파이낸셜도 각각 1.83%와 1.58% 떨어졌다.

중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마쳤다. 소비주와 헬스케어주는 하락한 반면, 중국 정부의 재정부양 기대감에 인프라 관련주와 소재주가 상승하면서 전체 지수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0.04% 오른 3091.93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0.21% 하락한 1만838.71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05% 떨어진 3340.82포인트에 마감했다.

중국 국무원은 재정 정책을 선제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은행들이 신용 지원을 강화하도록 촉구할 것이며 과잉 생산설비 역시 적극적으로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콩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4시 54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0.19% 내린 2만3743.5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는 0.44% 오른 9981.93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대만 증시는 시가총액 1위 업체 TSMC가 급등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84% 오른 9259.07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애플의 아이폰7이 한국시간 기준 오는 7일 새벽 공개되는 가운데 애플의 주요 납품업체인 TSMC가 2.79% 급등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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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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