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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억5354명이 지하철 이용…1일 평균 315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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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안 경부선 이용객 수 가장 많아

[뉴스핌=김지유 기자] 지난해 한해 동안11억5354명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역철도(수도권 전철)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9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1일 평균 315만명이 광역철도를 이용했다. 이는 지난 2015년 대비 1.2% 증가한 수준이다.

서울~천안 경부선을 이용한 승객이 1일 평균 71만7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57만8000명이 왕십리~수원을 운행하는 분당선을 이용해 두 번째로 많았다. 이어 경원선(48만4000천명), 경인선(48만1000명)을 이용한 승객이 많았다.

<사진=코레일>

일 년 동안 승객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노선은 수인선이었다.

지난해 2월 송도~인천 구간이 연장된 수인선을 이용한 승객이 지난 2015년 보다 589만명(47.6%) 증가했다. 경의선은 효창역 개통과 가재울 뉴타운 효과로 416만명(9.2%) 늘었다.

수도권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경춘선과 ITX-청춘은 수송인원이 각각 32만명, 14만명 늘었다.

새로 개통한 노선 중에서는 경강선이 인기가 많았다.

지난해 9월 개통한 경강선(판교~여주)은 일평균 3만1000명이 이용해 누적 이용객이 305만명을 넘었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동해선(부전~일광)은 3만8000명이 이용했다.

역 중에서는 경부선 영등포역, 분당선 선릉역, 경원선 회기역, 경인선 부천역 등 환승역에 이용객이 많았다.

이 중 경부선 영등포역을 1일 평균 7만3000명이 이용해 가장 인기가 많았다. 이어 경원선 회기역, 경부·분당선 수원역, 용산역(ITX-청춘 포함) 순이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수인선 연장, 경강선 및 동해선 개통으로 코레일 광역철도 수혜지역이 대폭 확대됐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국민들이 코레일 광역철도를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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